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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오픈런…'전시 비수기' 이겨낸 들라크루아展 2023-12-29 18:05:13
몰입감 두 배‘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에는 실제 파리에 온 것 같은 몰입감을 주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돼 있다. 1~3번째 전시장에 들어서면 바로 맡을 수 있는 향기가 대표적이다. 벨 에포크 때 활동한 세계적 디자이너 코코 샤넬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린 5번째와 8번째...
[포토] 연말연시는 틀라크루아展과 함께 2023-12-29 17:59:42
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한경 아르떼;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최혁 기자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영화 '크레센도' 2023-12-28 18:02:33
‘벨 에포크’ ● 그물도 안치고 고기 잡으러 헤매는 중생들에게 작가 김성동은 소설 의 주인공 지산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잠들어 있는 중생들의 영혼을 각성시켜 줄 수 있는 저 새벽의 종소리 같은 소설을 써보자. 하지만 그것은 참으로 웃기는 얘기였어요. 생각해 보세요. 각성되지 못한 자가 쓴 소설이 어떻게...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배우 박신양이 쓴 '제4의 벽' 2023-12-24 17:57:40
테노레 뮤지컬 ‘일 테노레’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1930년대 경성에서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의 이야기다. ● 전시 - 미셸 들라크루아 '벨 에포크' 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개인전이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들라크루아가 그려낸 파리의 '벨 에포크' 2023-12-18 17:46:00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그린 그림 200여 점이 공개된다. 미셸 들라크루아는 주로 1930~40년대 파리를 화폭에 담은 화가로 아이가 그린 것 같은 '나이브 아트' 기법을 활용한다. 그는 지난 50년...
[포토] 강추위 뚫고 온 관객들…들라크루아 관람 '열기' 2023-12-17 18:35:28
열리고 있는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17일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2448아트스페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아가 1930년대 프랑스의 아름다운 시절을 담은 그림 200여 점이 걸렸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에펠탑·개선문…파리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서울서 펼쳐진다 2023-12-15 18:40:48
프랑스어로 ‘가장 아름다운 시기’란 뜻의 ‘벨 에포크’. 통상 문화·예술이 꽃피웠던 19세기 말부터 1차 세계대전 직전인 1914년 사이의 파리를 이렇게 부르지만, 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90·사진)에게 벨 에포크는 1930년대 중후반의 파리다.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이 담긴 시기여서다....
파리서 출발해 '꿈의 마을'로…8개 정거장으로 나눠 전시 2023-12-15 18:38:45
16일 개막하는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4~5번 정거장이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배경이 겨울이다.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리 명소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람들처럼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지금 보면 더 와닿는다. 네 번째 정거장에 들어선...
[포토] ‘파리의 벨 에포크’ 들라크루아展 개막 2023-12-15 18:37:00
공동 주최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가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1930년대 파리의 낭만적 풍경으로 명성을 얻은 들라크루아는 300회가 넘는 개인전을 연 인기 작가다. 15일 VIP 프리뷰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임대철...
[아르떼 칼럼] 하루키의 오디오와 소설가의 방 2023-12-15 17:39:08
가장 좋아하며, 특히 1950~1960년대 재즈의 벨 에포크 시대 LP 컬렉터다. 그렇다면 오디오는 어떤 것을 사용할까? 처음 시스템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 정도면 글을 쓰는 데 배경음악 정도로 사용하는 오디오가 아니다. 오디오에 진심인 사람의 시스템이다. 일본 잡지에 소개된 그의 시스템 목록은 오디오 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