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 첫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 2024-05-27 11:12:13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 공항·항구 폐쇄하고 긴급구호 대비…돌풍에 전력망 마비·1명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양 북동부 벵골만에서 올해 첫 대형 사이클론이 발생, 인도와 방글라데시 정부가 약 100만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27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인도 동부서 번개 동반 폭우로 최소 12명 사망 2024-05-08 16:40:09
벵골주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주민들이 벼락을 맞거나 무너지는 담에 깔리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마타 바네르지 주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폭우로 숨진 12명의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벵골주와 접해 있는) 벵골만으로부터 습기가 유입되고 천둥과...
인도 하원의원, '기업인 돈 받고 질의' 의혹으로 퇴출당해 2023-12-09 14:17:59
따르면 연방하원은 전날 동부 웨스트벵골 주 지역정당 트리나물콩그레스(TMC) 소속 마후아 모이트라 의원에 대한 퇴출을 권고하는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모이트라 의원이 자신의 하원 계정 로그인 정보와 비밀번호 등을 특정 기업인과 공유하고 그에게 돈을 받고서 질의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는 내용을...
印당국, 반정부 성향 野의원 체포…내년 총선 전 정적 제거? 2023-10-05 15:24:22
델리주 주총리는 모디 정부가 AAP를 상대로 정적 제거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수 차례 주장한 바 있다. 케지리왈 총재는 이날도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싱 체포는 불법이다. 이는 (총선 승리에 대한) 모디 총리의 불안감을 보여준다"며 "그들은 총선 때까지 더 많은 야당 지도자들을 체포할...
인도 서벵골주 지방의회 선거 중 폭력사태…7명 사망 2023-07-09 11:10:37
인도 서벵골주 지방의회 선거 중 폭력사태…7명 사망 투표함 빼앗아 불 지르기도…경찰, 사제 폭탄 200여개 압수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 서벵골주에서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둘러싼 폭력 사태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자웨드 샤밈 서벵골주...
인도 레슬링계 미투사태 격화…유명선수 시위 도중 일시 체포 2023-05-30 13:46:24
의해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주장해왔다. 싱은 2011년부터 레슬링협회장을 맡았으며 3선에 성공, 인도 레슬링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그를 둘러싼 미투 사태가 불거졌고 인도 연방정부가 개입한 끝에 싱은 협회 행정 업무에서 손을 뗀 상태다. 다만, 싱은 자신에 대...
인도서 또 '밀주 참사'…불법 제조 술 마신 주민 20명 사망 2023-05-17 21:26:29
서벵골주에서는 172명이 밀주를 마시고 사망했다. 2019년에도 동북부 아삼주에서 주민 150여명이 밀주에 목숨을 잃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M.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는 사망자 유족들에게 100만루피(약 1630만원)의 사망 위로금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인도서 또 불법제조 '밀주 참사'…남부 주민 20명 사망 2023-05-17 12:02:58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는 유족에게 조의를 전하며 100만루피(약 1천630만원)씩 위로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는 정식으로 허가된 술을 살 경제적 능력이 없는 빈곤층 중심으로 밀주가 많이 유통된다. 이와 관련해 메탄올 등 유독 물질이 포함된 술을 마셨다가 집단 사망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2011년...
인도서 'IS 신부' 다룬 영화 논란…총선 앞둔 정치권 찬반 대립 2023-05-11 14:25:37
아디티아나트 우타르프라데시주 총리는 이 영화 상영에 대해 면세 혜택까지 줬다. 정치 전문가 사이에서는 모디 정부가 내년 총선이 다가오자 지지 세력 결속을 위해 야권과 무슬림 등 소수 집단에 대한 통제 수위를 높이고 힌두 국수주의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야권 정치인들은 '케랄라...
동남아 '펄펄 끓는데' 호주는 '눈 펑펑'…"85년 만에 최저 기온" 2023-05-08 19:52:12
주 기온이 45.4도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45도를 넘어섰고, 같은 달 21일에는 방콕, 촌부리, 푸껫 등의 체감 온도가 54도에 달했다. 또 방글라데시 다카는 60년 만에 한낮 기온이 40.6℃까지 치솟았고, 국경을 맞댄 인도의 서벵골주, 비하르주, 안드라 프라데시주 등의 한낮 기온도 예년보다 5℃ 높은 40℃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