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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화나서"…옥상서 벽돌 던진 여성 체포 2024-09-25 23:59:20
창동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올라가 아래로 벽돌을 여러 차례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벽돌은 건물 인근 도로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후 A 씨는 투신을 시도했는데,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스스로 옥상에서 내려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 씨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화가...
인천환경공단, 국내 첫 비산재 재활용 기술 확보 2024-09-25 17:47:59
비산재가 남는데, 바닥재는 건축 벽돌이나 보도블록을 만드는데 재활용되는 반면 비산재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에 전량 매립된다.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재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고, 건축자재로 사용될 경우 철근 부식 및 강도 저하 유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환경공단에서 지난해 발생한...
완공까지 15년, 장인정신으로 지은 한옥 호텔에 가다 2024-09-25 00:09:01
하나, 벽돌 하나를 쌓아 올렸다. 재료도 까다롭게 골랐다. 목재는 경북 울진과 강원 평창에서 공수했다. 기와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위해 일부러 색이 균일하지 않은 불량 기와를 섞어서 사용했다. 장인정신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정성이다. 한옥 호텔이 완공까지 15년이라는 세월이 걸린 까닭이다. 객실 수는...
용암에 갇힌 동물로 뜨겁게 경고한 기후 위기 2024-09-24 18:19:01
개관한 K&L뮤지엄이다. 미술관 외관은 회색 벽돌로 둘러싸여 차가운 인상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펄펄 끓는다. 곧 모든 것을 녹여 없앨 듯한 용암이 발밑을 휘감는다. 3층짜리 미술관을 화산지대로 바꿔놓은 작가는 스위스 바젤에서 온 현대미술가 클라우디아 콤테(사진). 그가 지난 2일부터 개인전 ‘재로부터의 부활: 재...
'연매출 1조' 美 가고시안 갤러리가…서울 상륙작전의 선봉에 세운 작가 2024-09-23 18:24:27
담벼락 벽돌 등이 작품에 담겼다. 지나치기 쉬운 길거리와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삼았다. 현장을 찾은 애덤스는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에서 전시한다는 게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작품은 그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에서 출발했다. 애덤스는 사진을 바탕으로 문화적 스토리와 사회적 맥락을...
동거녀 베란다에 암매장, 16년간 왜 몰랐나 2024-09-23 17:45:32
주변으로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부어 약 가로 39㎝, 세로 70㎝, 높이 29㎝ 크기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었다. 협소한 야외 베란다에서도 구조물은 사각지대에 있는데다 크지도 않아 굳이 창문을 넘어가지 않는다면 발견하기 어려웠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두께 10㎝가량으로 견고해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도 새어 나가지...
수달 돌아온 한강…콘크리트 둑 다 걷어낸다 2024-09-23 17:42:49
따라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콘크리트, 벽돌 등 인공 구조물을 강둑에 설치한 탓이다. 그러다 오 시장 취임 이듬해인 2007년부터 시는 자연형 호안 복원에 초점을 맞춘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착수했다. 박원순 시장 재임기에도 한강을 생태공원화하는 사업만큼은 꾸준히 이어졌다. 오 시장은 2021년 시정에 복...
동거女 살해 후 시멘트 암매장…범행 16년 만에 발각된 이유 2024-09-23 11:09:33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붓는 방식으로 은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장소에서 2016년까지 8년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파쇄 작업하던 작업자가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범행 16년 만이다. 신고를 받고...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로 암매장…16년 만에 들통 2024-09-23 10:32:59
옆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부어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시멘트 속에 B씨 시신을 은닉한 뒤에도 범행을 저지른 집에서 2016년까지 8년가량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파쇄 작업하던 작업자가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무신사, 성수동 씹어먹었네"…70년대 건물도 '힙' 해졌다 [현장+] 2024-09-12 21:00:03
벽돌과 박공지붕으로 된 창고형 건물에 들어서자 외관과 사뭇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펼쳐졌다. 곳곳에 박힌 철제 기둥을 지나자 대형 미디어월에 담긴 영상과 커다란 인형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계단식으로 펼쳐진 매대에 걸린 ‘힙’한 옷들이 여러 개 보였다. 안쪽 공간에 들어가니 수백 가지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