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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섬으로 떠난다…'우도·마라도·가파도·추자도' 힐링 2021-05-20 15:42:30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다. 추자도 여행의 백미는 골목여행이다. 대서리 벽화골목은 푸른 바다로 채워진 동화 같은 공간이다. 춤을 추듯 일렁이는 파도를 따라 추자10경을 담은 벽화가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골목 곳곳에 물이 귀하던 시절 쓰인 100년 넘은 우물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서리 후포해변에는 낡...
수원시, ‘신작로, 근대를 걷다’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 4곳 개발 2021-04-27 16:34:05
주 배경인 집도 한데우물 맞은편 골목에 그대로 남아 있다. 공방거리를 빠져나온 뒤 남문로데오거리를 걷다 보면 빌딩들 사이에 다소 생경한 한옥 건축물이 나타난다. 전통사찰인 ‘팔달사’다. 용화전 측면에 ‘담배 피우는 호랑이와 시중드는 토끼 두 마리’가 해학적인 벽화로 남은 곳이다. 또 방문객을 위한 쉼터...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주거약자 보호'의 값비싼 교훈 2021-04-06 17:49:09
길이라고 여겼을 수 있다. 하지만 도심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놓고 여러 계층이 상생하는 현장이라고 홍보하는 데 그쳤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낙후지역 세입자를 위한다는 정책이 ‘차상위 약자’라 할 수 있는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꺾어놓는 결과 또한 가져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세계적 도시경제학자...
[데스크 칼럼] 뉴타운 사업이 계속됐다면 2021-03-31 17:54:02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박물관을 만드는 등 보전에만 치중했다. 그 결과 작년 말 창신동 완구시장의 한 건물에 불이 났는데도 골목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했다. 옛 그대로면 보는 사람은 좋을지 모르지만 당장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뉴타운 사업은 200...
봄 내려온다 봄이 내려온다…달 밝은 밤 행궁 위로 2021-02-23 15:43:07
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정감 있고 재치 있는 벽화를 그려 골목을 수놓았다. 갤러리와 카페, 아트숍이 골목 곳곳에 숨어 있어 좁은 길에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새어 나온다. 벽화 골목길은 눈으로 가는 길, 사랑하다 길, 처음아침 길, 뒤로가는 길, 로맨스 길, 사랑의 쉼터길, 행복하 길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이어진다. 두...
서울시장 출마 오신환 "안철수·나경원·오세훈은 '과거회귀'" 2021-01-05 11:00:03
전했다. 이어 "좁은 골목은 그대로 두고 무너져가는 담벼락에 벽화를 그린다고 낡은 도시가 새로운 도시로 바뀔 수는 없다"며 "역사는 보존하되, 낡은 것은 허물고 새롭게 창조해야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입체도시'가 서울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입체도시는...
기업은행, 달구벌 양말골목 확바꾼 'IBK희망디자인'…자원봉사 부문 대통령賞 2020-12-15 15:04:23
열렸다. 기업은행 디자인 경영팀의 재능기부로 골목 내 19개 점포의 오래된 전면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했고, 골목 입구에 홍보부스와 포토존(벽화)을 만들어 골목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의 일환으로 공동 브랜드 활동과 디자인 등을 지원했다. 이 독특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2016...
[게시판] 기업은행 'IBK희망디자인'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 지원 2020-12-10 11:42:31
양말골목'의 19개 점포의 오래된 전면 간판을 디자인경영팀 재능기부로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하고, 골목 입구 홍보 부스와 포토존(벽화)을 만들어 골목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상인들이 새로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달구 양말'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상인들에게 공동...
맛있는 통영, 해산물 다 있지 '다찌'…시락국에 빼떼기죽 좋지~ 2020-12-03 17:58:14
여행의 트렌드는 단연 서피랑이다. 동피랑 벽화마을도 일품이지만 서피랑은 마을 주민의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 49점을 마을 곳곳에 설치했다. 서피랑의 명소인 99계단은 벽화와 조형물이 조성된 예술작품 계단으로 다시 태어나 서피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변신했다. 아침 산책을 하고 싶다면 삼칭이해변길이 좋다. 백석...
"청사초롱 따라 행궁길 밤산책…오래 머무르는 수원 만들겠다" 2020-10-06 15:21:10
도심여행을 제안했다. “숨겨진 골목길을 따라 여행자와 문화가 모여드는 향교로, 행궁동길, 지동벽화골목, 행궁동골목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려 일상여행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자연·책·사람이 함께하는 일월도서관, 문화재생 공간 고색뮤지엄, 낡은 목욕탕을 고쳐 지은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등 숨은 명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