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로등 밑 어두운 부분까지"…WHO, 감염병 연구범위 확대 촉구 2024-08-02 01:24:52
통해 "세계 각국 정부와 연구진이 감염병을 일으킬 만한 병원체의 가계도 전반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WHO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벌 팬데믹 대비 정상회의'에 제출된 WHO의 보고서를 거론하면서 "연구 대상 병원체를 출발점으로 삼아 그 가계도 전반에 대...
WHO 5월 총회서 불발된 팬데믹 협약 논의 재개…"1년 내 완료" 2024-07-22 22:55:03
병원체 접근 및 이익공유 시스템 도입, 기술이전 문제 등이 꼽힌다. 보건 역량이 부족한 국가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두고도 세계 각국은 각기 다른 접근법을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별 소득 수준과 의료 역량 차이에 따라 의견이 크게 달라 타협이 어려운 쟁점들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팬데믹 막고 인지도 올리고"…K-바이오, 해외 보건사업 활발 2024-07-21 08:00:09
씨젠은 다양한 병원체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신드로믹 PCR(유전자증폭) 진단 시약' 등 자체 기술을 각국 파트너와 공유하는 기술 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코로나19를 거치며 세계적으로 바이오 혁신 기술을 공익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동시에,...
'만능 독감 백신', 5년 안에 개발된다? 2024-07-20 06:14:40
이어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에서 백신 접종 원숭이와 비접종 원숭이를 H5N1 바이러스에 노출했다. H5N1은 다음 대유행(팬데믹) 초래 가능성이 큰 병원체로 꼽히는 바이러스다. 그 결과 접종 원숭이 11마리 중 6마리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이 유도됐으나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 6마리는 모두...
[사이테크+] '만능 독감 백신' 플랫폼 개발…"5년 내 백신 개발 가능" 2024-07-20 06:00:03
이어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에서 백신 접종 원숭이와 비접종 원숭이를 H5N1 바이러스에 노출했다. H5N1은 다음 대유행(팬데믹) 초래 가능성이 큰 병원체로 꼽히는 바이러스다. 그 결과 접종 원숭이 11마리 중 6마리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이 유도됐으나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 6마리는 모두...
씨젠, HPV 유전자 진단제품 공개 2024-07-15 17:32:08
받았다. 씨젠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원체를 한번에 검사해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내는 다중 PCR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대호 씨젠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HPV와 성매매감염(STI) 동시검사를 진행하는 ‘신드로믹 검사(다중진단 검사)’의 유용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신드로믹 PCR...
씨젠, 'AOGIN 2024'서 HPV 진단 신기술 공개 2024-07-15 17:03:43
동시 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원체를 하나의 튜브로 검사해 원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밝혀낼 수 있는 씨젠만의 독자 기술이다. 씨젠은 세계 최초로 1개 채널에서 3개 타깃의 Ct 값을 산출하는 '3Ct' 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 암 중 네 번째로 많...
최재원 총장 "가축방역관 충원율 꼴찌…부산에 수의대 신설해야" 2024-07-12 17:43:11
부산은 신종감염병 병원체 및 매개체 유입에 취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대는 2022년부터 수의대 신설을 주장해왔다. 최 총장은 지난 5월 취임 후 수의과대 설립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꾸렸다. 최 총장은 부산 지역의 수의사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부산 가축방역관...
모더나·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한타바이러스 mRNA 백신 개발 협력 2024-07-05 09:53:42
있는 '질병 X(Disease X)' 병원체 중 하나로 한타바이러스를 선정한 것을 언급하며, 넓은 아형에 대한 효과를 가진 새로운 백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치명적일 수 있음에도 1990년 허가 이후 상용되고 있는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활용하고 있어 효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사이테크+] "개미, 동료 살리려 다친 다리 진단하고 절단 수술도 한다" 2024-07-03 08:49:54
느려져 병원체가 혈액을 타고 몸으로 퍼질 위험이 적지만, 정강이뼈를 다치면 혈림프 흐름이 느려지지 않아 병원체가 더 빨리 체내에 침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정강이뼈 부상 때 다리를 절단하는 게 더 적절한 치료법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다리 절단에 최소 40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