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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2024-02-22 18:22:09
‘병상 공동활용제’를 폐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병원 간 병상 거래를 통해 장비 공급이 과도하게 이뤄져 과잉 진료 문제가 심화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이다. 이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반발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회의(개원협)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병·의원이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시설 기준(200병상 이상)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병원에서 병상을 빌려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병상 공동활용제’를 폐지하는...
"사직한 전공의 출국금지…위헌 아냐?" 일본 여행 가려다 발끈 2024-02-22 10:20:44
신청하면서 병원장 등의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일단 허가를 일단 보류하고 본청에 명단을 통보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지방청에 내려보냈다. 병무청은 "전공의 대규모 사직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해당 지침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공문을 내려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이어진다. 병·의원이 고수익을 올리던 비급여를 통제하려 하기 때문에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최선의 진료를 제한한다"고...
"의사들 관용 보여달라"…폐암 말기 회장의 '호소' 2024-02-19 14:04:02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과 의협은 즉각 협상을 재개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조로 서로 양보해 합의하고 생명을 다루는 의료 현장을 절대로 방기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전공의 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준비할 계획이다. 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면서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격한 표현으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조만간 비대위원장이 선출되고 비대위 체제가 되면 집단행동의 방식과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의협이...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하지만…숫자만 늘려선 안 돼" 2024-02-07 10:35:13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2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필수 의료 위기를 의대 증원으로 타파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협을 비롯한 의사단체들은 집단 휴진, 파업 등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민성...
"월 세후 40만원쯤 늘어 배 터지겠네"…소아과 반응 '싸늘' 2023-10-26 21:11:38
촉구한 고질적인 문제들로 꼽힌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필수 의료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법적 책임 완화와 헌신에 대한 합당한 대우는 필수 의료라는 항아리의 깨진 빈틈을 메우는 사회 안전망"이라면서 "객관적·과학적이지 못한 근거가 바탕이 된 잘못된 정책은 국가재정의 낭비와 사회적 부작용이라는 부메랑이...
의협 "코로나 감염등급 하향 조정 신중해야" 우려 2023-08-03 21:29:36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3일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유행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충북 오송 질병청 청사에 방문해 "우세종인 XBB...
의료연대, 내일 연가투쟁 들입…"17일 총파업 불사" 2023-05-02 20:25:53
다만 전공의협의회는 의협 회원으로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투쟁 로드맵에는 원칙적으로 협조하나, 24시간 근무 체계의 특성상 당장 집단적으로 투쟁이 동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인 여러분들이 국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의료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