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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으로 요약되는 2024년…2025년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09 07:28:08
평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론적으로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어떻게 조정해 왔으며 그것이 과연 적절했는가를 사후적으로 검증하는 방법 중이 하나가 '테일러 준칙(Taylor's rule)'이다. 산출 공식은 실질 균형 금리에 평가 기간 중 인플레이션율을 더한다. 여기에 평가 기간 중 인플레이션율에서 목표...
이제 대세는 '시차출퇴근'…수당도 줍니다 [출근 중] 2024-12-06 17:54:52
또 좋은 일자리 최우선 조건으로 임금, 복지와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이 꼽히고 있는데요. 오늘 출근중에서는 박정현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모시고 유연근무에 대한 궁금증 풀어봅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때 재택근무를 많이...
대림3동·번동에 모아타운·모아주택…902가구 공급 2024-12-06 14:21:08
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같은 복지시설을 대체 조성(신축)해 지역 필요 시설을 유지하도록 했다.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강북구 번동 454-61번지 일대 모아주택(면적 9731.4㎡)의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282가구(임대 29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된다. 대상지는 번동...
"우리 회사 복지 수준은"…복지 예산 규모, 금융권 '압도적' 2024-12-05 10:26:45
담았다. 분석 결과, 기업 복지 운영 평균은 ▲5.8개 복지 운영 ▲연간 복지 운영비 2,000만 원(중위값 기준, 평균값 4,960만 원) ▲임직원 일 인당 복지 예산 연간 75만 원(중위값 기준, 평균값 133만 원) ▲복지 운영 비용은 회사가 100% 부담 ▲복지 서비스 이용률 56.3% ▲복지 서비스 이용 만족도 4.46점으로 나타났...
한은 "계엄 빨리 해제…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종합) 2024-12-05 09:58:39
그는 "3분기 반도체의 경우 가격이 아닌 수출 물량 기준으로 좋지 않았지만, 일단 10월 수출물량지수 등을 보면 수출 물량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수입은 기계·장비 등을 위주로 1.6% 증가했고, 민간소비도 전기·가스·승용차 등 재화와 의료·운송 등 서비스 부문에서 모두 늘면서 0.5% 성장했...
계약직 해고도 합리적 이유 없다면 '부당해고'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2-05 07:00:05
사유가 소멸되었다거나 평정 결과 기준에 미달한다는 등의 합리적인 이유를 사용자가 입증해야 한다. 최근에는 재계약의 요건이나 절차에 관한 특별한 정함이 없는 경우에도 상시 필요한 업무에는 갱신기대권이 쉽게 인정되는 경향도 발견되므로, 계약직 고용 형태를 다수 운용하고 있는 회사로서는 운용실태를 살피고 법적...
'1등 신랑감·신붓감' 만드는 기업 출산 장려책…세심한 지원에 자녀수↑ 2024-12-04 06:02:01
출생 축하금을 지급하는 복지는 대기업 중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의 첫 손자녀 축하금을 받은 변모(60)씨는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딸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며 "회사의 지원으로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LX하우시스...
성태윤 "양극화 타개, 현금 뿌리는 정책 아냐…중산층 확대되야" 2024-12-03 18:18:07
9월 기준으로 14년 만에 최대로 증가 했고, 같은 달 혼인 건수 증가율은 81년도 통계 작성 이래 9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 정부에서 강력한 의지와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출산율을 반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던 부분이 크게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처음에 과연 출산율 반전이 가능할...
노사 상생? 노사협의회 이름부터 바꿔라 2024-12-03 18:00:17
있는 만큼 노사 동수 기준을 유념해 노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선출하면 된다. 선출된 위원에 있어 사용자측의 경우 대표자가 당연직으로 포함되어 있으나 매 회차 협의회 참여가 강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족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직원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어 볼...
[칼럼]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2024-12-03 11:14:33
있는지 법이 제시하는 기준이 불명확하며, 법이 요구하는 조치가 추상적인 관리 조치여서 결과와의 인과관계 유무를 판단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잘 이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체적으로만 확인할 경우 처벌을 피하기 힘들다. 결국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하여 진행해야 처벌을 피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