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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 세뱃돈 평균 7만4천원…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2025-01-24 10:16:18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고등학생들이 받은 세뱃돈 평균은 7만4천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평균 5만4천원과 비교해 1.4배 높은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물가상승 등 영향으로 10만원 이상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권성동 "이재명이 기업 위해?…스토커의 사랑 고백 같아" 2025-01-24 09:36:08
발언을 두고 "민주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국회증언감정법·상법 개정안 등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남발했다"며 "기업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가 이제 와 기업을 위하겠다고 한다.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끔찍하고 기괴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세계적 추세인 상속·증여·법인세 인하를 두고 부자 감세라 선동한...
"이름 기억하면 5만원"…박명수가 정한 세뱃돈 적정 금액 2025-01-24 08:55:48
한다. 중국에서는 11세기부터 붉은 봉투에 세뱃돈을 주는 풍습이 있었고, 일본도 17세기부터 세뱃돈 풍습이 있었는데 개항 이후 일본인과 중국인이 국내 들어와 살면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세뱃돈을 줄 때는 지갑에서 바로 꺼내서 주면 안 되고 미리 신권을 준비해 받을 사람의 이름을 적어놓은 봉투에 넣어서 주는...
재벌이 뿌린 세뱃돈 받으려다…4명 압사 '비극' 2025-01-23 21:00:19
캄보디아에서 음력설을 앞두고 부자가 뿌린 세뱃돈 돈 봉투를 받으려는 군중이 몰려들어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캄보디아의 대표적 갑부 중 한 명인 속 꽁(78)이 수도 프놈펜 도심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1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4천원)과...
캄보디아 재벌이 뿌린 세뱃돈 받으려 군중 몰려 4명 압사 2025-01-23 20:46:35
봉투를 받으려는 군중이 몰려들어 4명이 압사했다. 23일(현지시간) AP·AFP 통신과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아침 캄보디아의 대표적 갑부 중 한 명인 속 꽁(78)이 수도 프놈펜 도심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1인당 세뱃돈 4만 리엘(약 1만4천원)과 쌀 2㎏를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다. 이에 최소 수백 명이 저택...
[사설] 진정성 의문 이재명 기업주도 성장론…反기업 입법부터 철회하라 2025-01-23 17:42:06
경제계가 우려하는 상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파업조장법을 강행 처리할 태세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소송 남발, 먹튀 조장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상당수 해외 법학자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
[사설] 거부권 37개 양산한 野 도돌이표 입법, 지켜보는 국민도 지친다 2025-01-22 17:31:12
불법 파업 조장 우려가 큰 일명 ‘노란봉투법’은 각각 두 번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는데도 재입법에 나서겠다고 한다. 특히 민주당은 이 두 법안에 대해 집권 땐 추진이 어렵다고 했다가 정권이 바뀌자 돌변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야당 입맛에 맞게 개편하는 등의 방송 3법도 두 번 거부당했다. 이렇게 해서 윤석열...
삼성전자 이어 계열사도 OPI 확정…지급률 한 자릿수 그쳐 2025-01-22 11:14:59
지난 17일 먼저 OPI 지급률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빈 봉투'를 받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경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 등 대부분이 14%로 책정됐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 판매 호조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한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44%로 책정됐다....
바이든이 남긴 편지엔…트럼프 "'즐기면서 일하라' 영감주는 내용" 2025-01-22 10:18:33
백악관 집무실 책상 서랍에 넣어 놓았으며, 편지 봉투에는 수신인으로 47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숫자 47이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영감을 주는 유형의 편지였다"며 "즐기면서 일을 잘하라는 내용이었고,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것이 좋은(ni...
대법, “보이스피싱 수거책, 대면 없이 현금 가져간 건 사기죄 아냐” 2025-01-22 09:49:26
검은 봉투를 가져갔을 뿐, 피해자와 어떠한 대면이나 접촉도 없었다”며 “사기죄의 처분 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서는 사기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피해자는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