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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인니 민요의 만남…자카르타서 트로피컬 전통음악 한마당 2023-07-29 10:31:53
28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그라하 박티 부다야(Graha Bhakti Budaya) 공연장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대학생 전통예술 교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과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예술학교 음악인류학과 학생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악과 이를 재해석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자리였...
대우건설, 폴란드건설협회·ERBUD社와 MOU 체결 2023-07-17 10:20:20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폴란드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배터리·원전에 우크라 재건까지…'경제협력' 손잡은 韓·폴란드 2023-07-14 18:18:46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폴란드 측 발데마르 부다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먼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폴란드의 자동차산업협회, 대체연료협회와 배터리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우리 측 자동차연구원은 폴란드 바르샤바공과대학, 우카시에비치 연구소와 함께 각각 전력반도체 분...
"바그너그룹, 무장 반란 때 핵 배낭 입수하려 했다" 2023-07-11 11:02:12
배낭을 탈취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바그너 용병들은 반란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기지까지 가서 그곳에 보관된 핵 배낭을 손에 넣으려 했다"라며 "하지만 용병들은 핵무기 보관 시설 출입문을 열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그가 자신의 발언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예·적금 5%만 중앙회 예치…나머지는 개별 금고가 운용 2023-07-09 18:35:46
새마을금고의 주무 부처는 행정안전부다. 관련 법 제정 당시 내무부(현 행안부)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가 새마을금고 주무 부처 지정을 놓고 대립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보다 주민 자치조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해 행안부가 감독권을 가져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이나 직장별 회원의 출자로 설립된다. 이...
나홀로 감독 사각지대…"새마을금고, 정말 믿어도 되나요?" [새마을금고 대해부③] 2023-06-20 08:31:01
일원화됐다. 현재의 행정안전부다. 당시 신용사업 부분만은 재무부 산하로 두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새마을금고 부실이 터질 때마다 금융당국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법안이 여럿 발의됐지만 모두 흐지부지됐다. 이번 정부 들어 검찰뿐 아니라 대통령실도 새마을금고 정상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이...
용병 출신 네팔인, '양다리 의족' 딛고 에베레스트 사상 첫 등정 2023-05-21 15:33:49
부다 마가르(43)는 전날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는 데 성공했다. 히말라얀타임스는 등반 지원업체 관계자 등을 인용해 마가르가 오후 3시 10분께 등정했으며, 이미 캠프2로 내려온 상태라고 보도했다. 네팔 매체에 따르면 무릎 위까지 절단돼 두 다리 모두 의족에 의지한 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토리, 아마존과 '유괴의 날' 해외방영 라이선스 공급계약 [주목 e공시] 2023-05-12 14:03:00
아마존(Amazon)과 드라마 '유괴의 날' 해외 방영권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이스토리는 '유괴의 날' 제작사다. 유괴의 날 제작편수는 총 12부다. 회사는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유보기간이 끝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폴란드,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명칭 자국어로 변경…러, 반발 2023-05-11 10:28:10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개발부 장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폴란드의 러시아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지명 표준화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칼리닌그라드 지명을 모국어로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발트해 연안의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끼어 있는 칼리닌그라드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엔 동프로이센의 일부였으며,...
[사설] 또 정치 논리에 휘둘려 '고무줄'이 된 가덕도 신공항 2023-03-15 18:01:47
부다. 지난해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낸 ‘가덕도 신공항’ 보고서를 통해서다. 그런데 불과 1년여 만에 스스로 주장을 뒤엎은 모습이다. 오는 11월 엑스포 최종 개최지 결정에서 탈락해도 밀어붙일 것이냐는 질문에 “그때 가서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국토부 관계자의 대답은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가덕도 신공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