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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저지른 게 뭐 어때서"…직원 잘랐다가 역풍 맞았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04 13:55:47
불륜 상대방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위자료 2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당시 법원 판결에서 인정된 사실관계를 보면 A씨와 불륜 상대방은 B씨에게 자신들의 사이를 들키자 잠시 이별했다 다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는 해임 처분에 불복해 검찰총장을 상대로 법정...
"같은 아파트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골프 빠진 이유 있었다" 2024-11-01 18:14:20
안 한 상태인데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라면서 "남편이 결혼 전부터 하고 있던 사업에 대한 재산 분할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 조인섭 변호사는 "이혼한다면 사실혼을 해소하며 남편과 상간녀를 피고로 사실혼 부당해소를 이유로 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고 혼인을 유지한다면 상간녀만 피고로 해서...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 2024-10-31 22:00:34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리은행 본부장 강모 씨에 대해선 “범죄사실 일부에 대하여 다투고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주거가 일정하며, 다른 공범들과 특별한 인적 관계에 있지 않아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박유천 불출석으로 3년 끈 소송, 6억 손배소 오늘(30일) 선고 2024-10-30 08:59:39
2시 박유천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판결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 첫 소장 접수 후 약 2년 11개 월만이다. A씨는 박유천과 그룹 JYJ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다. 박유천의 성범죄 의혹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이 어려워졌을 때도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 함께 설립하며 운영해 왔다. 하지만 박유천이 이중계약을 하면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법원 가처분 각하 2024-10-29 20:18:22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민 전 대표는 가처분 결론이 나오기 전인 지난 17일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일단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이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와 근본적인 신뢰 관계가 파괴됐다며 대표이사 선임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왔다. 민 전...
"운전자 신호 위반, 범죄로 볼 수 없어" 2024-10-29 18:24:45
행정5부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환수고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21년 8월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상해를 입고 3500만원의 보험급여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2023년 6월 “중대...
"'연 1조' 서울시 위탁사업, 감사 안 받아도 돼"…회계업계는 반발 2024-10-29 17:46:47
일부개정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청구사건' 소송에서 원고 청구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는 서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기관이 회계감사 대신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받으면 되도록 한 개정조례안을 확정하는 조치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각 기관이 공인회계사가 아니라 세무사에게 결산서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법원 "'신호위반 과실' 이유로 교통사고 보험금 환수는 부당" 2024-10-29 10:10:02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환수고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A씨는 2021년 8월 17일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상해를 입고 치료를 받으며 3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건보공단은...
상속재산 돌려줬는데 상속세는 내야 한다고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10-29 07:30:01
청구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리고 이런 법이론적인 측면은 접어두고서라도 이 사건 대법원의 결론은 정의관념이나 상식에도 맞지 않습니다. 상속받은 재산이 법원의 판결에 의해 결국 상속재산에서 이탈됐는데 그 부분에 대한 상속세를 부과한다는 것은 납세자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울...
"개처럼 짖어봐" 경비원에 갑질 입주민…"위자료 2000만원" 2024-10-27 13:32:22
이씨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지난해 4월 청구 기각, 그해 9월 항소 기각, 지난 1월 상고 기각됐다. 직장갑질119는 "입주민 갑질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 있는 판결"이라면서도 "현행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은 아파트 입주민 등 특수관계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경비, 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