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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평기금까지 끌어다 '세수 펑크' 메우는 나라 살림 2023-09-18 17:58:20
중 중앙정부가 메워야 할 세수는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부담금 약 23조원을 제외한 약 36조원이다. 외평기금 20조원 등 24조원의 기금 여유 재원, 4조원 안팎의 세계잉여금, 통상적 불용 예산 등이 재원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평기금은 정부가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또 빗나간 세수 예측…올해 세수 펑크 59.1조 '역대 최대' 2023-09-18 11:04:14
부진에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 위축으로 관련 세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세수 재추계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올 초부터 당초 계획 대비 세수가 덜 걷히면서 세수 진도율이 크게 부진하자 기재부는 이달께 세수 재추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재추계에 따르면 올해...
역대급 세수결손에 외평기금 '구원등판'…지방 부담분 23조원 2023-09-18 11:00:01
상당한 수준의 긴축 재정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취득세가 큰 폭으로 줄면서 지방 재정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각 시도가 거둔 지방세 수입은 52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5조8천억원) 줄었다. 17개...
부동산 거래 위축…서울·세종 지방세 수입 20% 급감 2023-06-04 18:16:09
교부세 증가분 등은 하반기 상황과 세출 필요성에 따라 순차 반영될 전망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자체가 당초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11월인데,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이 결정되는 국가예산이 12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지자체들은 상반기 추경을 통해 이를 반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눈덩이 복지비'에…지자체 올해 예산 300조 넘었다 2023-04-25 18:33:01
증가한 게 눈에 띄는 특징이다. 부동산 거래절벽에 따라 지방세수가 감소할 수 있어 지자체의 실제 자금 지출 규모는 다소 축소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행정안전부가 25일 공개한 2023년 지자체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예산은 305조4109억원으로 작년보다 17조1026억원(5.9%) 늘었다. 수입 항목별로는 지방세가...
재정분석시 건전성 평가 확대…우수 지자체에 27억 인센티브 2023-04-13 13:48:48
교부세(인센티브)를 확보해 우수단체에는 특별교부세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전성과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체를 대상으로는 보다 면밀한 재정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재정분석은 이달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현지실사와 재정 컨설팅 절차를 거쳐 11월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실장은...
지난해 못 쓴 예산 13조원…양도세·증권세는 급감 2023-02-10 11:26:56
종합부동산세가 줄며 지방으로 내려가는 교부세가 감소한 영향으로 불용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14조2천억원이었다.여기서 다음 연도 이월액 5조1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세금을 지난해보다 50조원 넘게 더 걷어 10조원 가까운 돈을 남긴 셈이다....
작년 못 쓴 예산 13조원…부동산시장 한파에 양도세 5조원↓ 2023-02-10 09:30:01
종합부동산세가 줄며 지방으로 내려가는 교부세가 감소한 영향으로 불용액이 늘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 세계잉여금 9.1조원…교부금 정산·채무 상환 후 재원 활용 가능 총세입에서 총세출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14조2천억원이었다. 여기서 다음 연도 이월액 5조1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국민 88% "부동산 시장 불안정…종부세 강화 도움 안됐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1-18 08:30:07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자의 보유세 중과가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임차인에게 보유세 일부가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경우 지방교부세 제도의 개편까지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대통령실 이전 직접비용 517억"...기재부, 野 `1조` 주장에 반박 2022-10-11 17:56:52
지방교부세가 75조3천억원에 달해 지방의 재정 여력이 충분한 만큼 판단 지자체가 부담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다보니 부작용도 있었는데, 예를 든다면 강남에 있는 상품권을 다른 지역에서 사서 강남에 있는 학원비를 지불하는경우도 있고 용도가 자립도가 낮은데 더 많이 줘야 하는데 자립도가 높은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