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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직원과 업무상 단독면담?…오거돈 계획범행 가능성 2020-04-23 16:32:53
부산성폭력상담소를 찾아 피해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이달 안으로 오 시장이 공개 사과를 하는 동시에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고, 오 시장은 이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요구사항을 따르겠다는 내용의 '사퇴서'를 작성해 상담소와 A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피해자 A씨...
오거돈, 지난달 SNS에 "경력단절女에 책임감 느껴" 2020-04-23 16:17:52
발생했으며, 성추행 직후 피해여성은 이를 부산성폭력상담소에 신고했다. 상담소 측은 부산시 고위 정무직을 통해 사실확인 작업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오 시장 측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오 시장의 공개사과와 시장직 '사퇴'를 요구했고, 부산시는 피해여성의 가족 입회하에...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인생 송두리째 흔들려" 2020-04-23 15:52:02
말했다. 앞서 부산성폭력상담소는 A씨는 4월 둘째 주 오 시장으로부터 `심각한 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며 이후 상담소가 오 시장 측 정무 라인에 사실확인을 요구, 오 시장이 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상담소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피해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2020-04-23 15:32:50
오후 부산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는 어느 사람들과 월급날과 휴가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저는 이달 초 오 시장 수행비서의 호출을 받았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면서 "업무 시간이었고,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으나 그곳에서...
72세 오거돈, 20대 공무원 성추행…피해자 요구로 결국 사퇴 2020-04-23 15:10:48
신체 특정 부위를 만졌고, 이에 피해 여성은 부산성폭력상담소를 찾아 피해 사실을 알렸다. 피해 여성은 이달 안으로 "오 시장이 공개 사과를 하는 동시에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고, 오 시장은 이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피해 여성의 요구사항을 따르겠다는 내용의 '사퇴서'를 작성해 상담소와 피해 여성...
"오거돈 사퇴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성인지 감수성 낮았다" 2020-04-23 13:39:12
부산성폭력상담소는 23일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과 관련해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상담소는 이날 오 시장 사퇴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를 통해 이번 성폭력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상담소 측은 2018년 회식 자리에서 여성...
부산문화재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운영 2019-06-10 16:22:17
부산문화재단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운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계 내 성 관련 범죄를 추방하고자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예방센터 운영을 부산성폭력상담소에 맡겼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동안 부산성폭력상담소와...
여성단체 "부산대 성폭행 시도범 집행유예 판결에 분노" 2019-05-31 20:29:47
법원 판결을 비판했다.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단체연합 등 40여개 여성단체는 31일 성명을 내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로 구속된 가해자가 석방돼 분노와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여자기숙사에 들어가 폭행을 저지른 목적이 성폭행에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산 스쿨 미투' 피해 학생 실명 전수조사…2차 피해 논란 2019-03-25 17:45:45
피해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여러 명이 듣는 수업 중에 발생하는 '스쿨 미투' 특성상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데 학교와 교육 당국이 실명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히 2차 피해"라며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폐쇄적인 공간인 학교에서 교사를 고발하는 '스쿨 미투'에 있어 어떻게...
"성차별·성폭력 끝장내자" 부산서 세계여성의 날 행사 잇따라 2019-03-08 11:38:26
보는 행사도 열린다. 미투운동부산대책위와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이날 오후 2시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생존자의 살아있는 미투 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미투 고발에 나섰던 피해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직장 등에서 경험한 성폭력 실태와 미투 이후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