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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위' 건설사도 무너졌다…"이러다 지방은 초토화" 공포 2025-01-17 15:14:46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3년 이후 대우산업개발(75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창기업(109위), 신일(113위) 등 100위권 안팎의 건설사가 건설경기 침체를 넘기지 못하고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다수의 건설사는 최근 3년간 지속된 공사비 인상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상태가 악화해 대금...
[차장 칼럼] 빚으로 올린 건물의 앞날 2025-01-16 17:31:35
부실 가능성에 직면했다. 급증한 인허가와 감소한 임차 수요로 미분양 위험이 커졌다. 금리까지 오르다 보니 지난해 경매에 나온 지식산업센터 수는 23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지으면서 토지 매입 비용과 공사비가 상승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규모가 급증했다. 지식산업센터를...
예보, MG손보 노조 '떼법'에 법적대응 나선다 2025-01-16 17:22:15
있다. 일각에선 부실에 책임 있는 직원들이 고통 분담을 외면한 채 밥그릇 지키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도 MG손보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법정관리 중인 회사에서 부실이 급증하고 고객 피해 가능성이 거론되는데도 노조는 고용 보장만 외치고...
예보, '실사 방해' MG손보 노조에 법적 대응…"매각 무산 땐 고객 피해" 2025-01-16 16:26:03
못해"MG손보는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되면서 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MG손보의 최대주주는 국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지만, 예보가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매각 작업을 주관하고 있다. 그간 세 차례 공개매각에 실패하며 청산 위기 직전까지 몰렸다. 지난해 예보가 공개매각 대신 수의계...
예보 "MG손보 실사 착수 못해…청·파산 방식 정리 가능" 2025-01-16 11:45:20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할 경우 청·파산을 포함한 정리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16일 'MG손보 매각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약 3년간의 매각 추진 과정에서 유효한 입찰자는 메리츠화재가 유일한 바, 추가 매수 희망자를 찾는 것은...
4분기 실적 부진한데 금리 동결 전망까지…건설주 주가 된서리 맞나 2025-01-15 15:50:50
인하가 지연되면서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각 및 정리 절차도 지연돼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며 "건설주가 반등하려면 금리 인하에 따른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력 회복도 필요하다"고 했다. 건설주들의 작년 4분기 실적도 주가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건설주 대장주로 꼽히는...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종합) 2025-01-15 11:50:00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등 정리방식에 대해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MG손보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청·파산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 12월 M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MG손보 매각 또 불발?…금융당국 "청산 배제 안해" 2025-01-15 06:03:00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시장 원칙에 의해 딜이 이뤄졌음에도 위법 행위로 업무집행을 방해한다면 우리로서는 남은 선택지가 청산밖에 없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작년 12월 M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노조는 다른...
전국 공항 '콘크리트 둔덕' 손본다…교통·건설 전반 안전 강화 2025-01-13 16:00:00
4월 신축 공사 중 지하 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사례처럼 구조 설계가 미흡해 발생하는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건설 현장을 감독하는 감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우수 감리를 인증하는 '국가인증 감리'를 올해 하반기 중 400명 규모로 처음 선발한다. 인증받은...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에…건설사 등급 줄하향 조짐 2025-01-09 15:15:54
시공사이자 시공능력 순위 58위인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도 건설업종을 예의주시하고 나섰다.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롯데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등을 중심으로 등급 하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9일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