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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캐피탈 연체율 불안한데…업계 부실채권 공동매각 무산 2024-10-13 07:14:00
연체율이 30%가 넘는 곳도 4곳이나 된다. 저축은행 계열 캐피탈사인 웰컴캐피탈(34%)과 OK캐피탈(16%)의 연체율도 높은 편이다. 캐피탈사에 적기시정조치가 부과될 가능성도 있다. 금감원은 앞서 A캐피탈사에 대해서도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해 종합등급 4등급을 결정하고 금융위에 통보했다. 종합등급이 4등급으로 나오면...
中 부양책 보는 엇갈린 시선…"기대와 일치" VS "알맹이 없어" 2024-10-12 23:08:21
6대 국영 은행(공상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정저축은행)의 대출 여력 확대에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란 부장은 "특별 국채 발행의 목적 중 하나는 6대 국영 은행이 핵심 자기자본(core tier-1 capital)을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위험(리스크)을 관리하면서도 은행의 민간 대출...
9월 은행권 가계대출 5.7조원 증가…8월 증가폭보다 39%↓ 2024-10-11 12:00:02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9월 중 5조2천억원 증가했다. 9조7천억원 늘었던 8월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이 6조9천억원 늘어 전월(+8조5천억원) 대비 상승 폭이 줄었고,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7천억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연체늪' 지방은행, 몸집 줄이기 사활…"시내 텃밭 지점까지 통폐합" 2024-10-10 18:27:48
유지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방은행뿐만 아니라 전 은행권에서도 지역 점포를 줄여나가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이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4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저축은행 점포 수는 총 3837곳으로 4년 전인 2020년(4488곳)보다 651곳 감소했다. 점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비수도...
[단독] 농·수·신협 '적자 조합' 745개로 폭증…관리·감독 안돼 부실 눈덩이 2024-10-10 18:08:58
가운데 25.2%를 차지한다. 문제는 상호금융사의 부실을 무시하기엔 몸집이 지나치게 커졌다는 점이다. 4개 상호금융 단위조합 중 자산 규모가 1조원 이상인 대형 조합은 2019년 말 89개에서 올해 6월 말 163개로 83.1% 늘었다. 자산 규모는 커졌지만, 상호금융 단위조합에 대한 내부통제와 이를 강제할 법적 규제는 비슷한...
김병환 "부동산 PF 연착륙 유도…ELS·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2024-10-10 10:30:31
PF는 사업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실 사업장에는 적절한 조치를 쥐하는 한편 양호한 사업장에는 자금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연체관리 유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자본확충 등 선제적 조치들도 시행하고 있다"고...
구조조정 칼 빼든 금융당국…숨 죽인 저축은행 2024-10-08 17:41:59
<앵커> 금융당국이 부실 저축은행을 솎아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습니다. 현재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저축은행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경영실태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일부 저축은행들의 구조조정 가능성까지도 거론됩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올 3분기말...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카드대란 등 경제위기마다 '구원투수'…민관과 공동으로 펀드 조성…시장 유동성 공급 2024-10-07 16:01:20
극복의 히든카드로 활약했다. 신용카드사 부실채권 6조4602억원을 인수해 신용카드사에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는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는 부실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인수하면서 ‘부실채권 정리 전담기관’으로...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되나…찬반논쟁 '가열' 2024-10-05 07:00:00
1억 원으로 상향할 경우,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저축은행 예금이 최대 40%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차등 상향' 의견도 나와 일각에서는 한도를 높이더라도 업권별로 상향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동등 상향 시 비은행으로의 자금이동, 고위험 투자 확대 및 부실발생,...
저축은행 고삐죄는 금융당국…3곳 경영평가 4등급 2024-10-02 13:44:17
권고 등급을 부과받은 저축은행은 ▲인력·조직운영 개선 ▲경비 절감 ▲영업소 관리 효율화 ▲유형자산 등 투자 제한 및 신규업무영역 진출 제한 ▲부실자산 처분 ▲자본금 증액 ▲특별대손충당금 설정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올 6월말 기준으로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지표가 개선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