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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화재참사 이주자센터 폐쇄…현장 찾은 대통령, 항의받아(종합) 2023-04-01 06:51:15
'부작위에 의한 살인 및 상해'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센터 내부 철창 열쇠 관리 책임이 최종적으로 누구였는지와 열쇠가 적절히 보관돼 있었는지 등은 이민청·사설 경비업체 간 계약 조항 검토 등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내용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다만, 일부 이민청 직원과 가족은 "체포된...
'멕시코 이민청 화재 참사' 5명 체포…살인·상해 혐의 2023-04-01 03:42:38
'부작위에 의한 살인 및 상해'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센터 내부 철창 열쇠 관리 책임이 최종적으로 누구였는지와 열쇠가 적절히 보관돼 있었는지 등은 이민청·사설 경비업체 간 계약 조항 검토 등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내용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다만, 일부 이민청 직원과 가족은 "체포된...
자녀 5명 살해한 벨기에 엄마, '자진 안락사'로 생 마감 2023-03-04 14:21:43
책임을 하지 않은 '부작위(inaction)'로 살인을 막지 못했다며 그를 상대로 300만 유로(약 41억원)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걸었다 10년 만에 취하하기도 했다. 한편 벨기에서는 2022년 2천966명이 안락사를 선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수치이다. 암 질환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안락사를 택한...
자녀 다섯 살해 벨기에 여성, 자진 안락사로 생 마감 2023-03-04 13:24:22
할 책임을 하지 않은 '부작위(inaction)'로 살인을 막지 못했다며 그를 상대로 300만 유로(약 41억원)에 달하는 민사소송을 걸었다 10년 만에 취하하기도 했다. 벨기에서는 2022년 2천966명이 안락사를 선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수치이다. 암 질환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안락사를 택한...
개인정보 불법 사용돼도 책임 없다?…'본디' 이용약관 진실은 [긱스] 2023-02-15 16:50:53
부작위로 인한 서비스 제공 불가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조항이나 “책임 제한 조항은 법률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 내에서 효력이 있으며, 어떠한 이유로 본디가 책임을 면하지 못하면 그 책임의 총액은 지난 12개월간 본디에 지불한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는 내용이 대표적입니다. 기업의 국적을 떠나서, 어차피...
`손태승 문책경고` 금융위 의사록 공개…`수위 감경` 소수의견도 2023-01-10 18:17:32
취지상 부작위를 규율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고 이에 대한 판례나 행정제재 선례, 학설 등이 없는 상태"라며 부작위를 이유로 부당권유가 성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적 의문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내부통제라는 굉장히 어려운 것을 갖고 금융기관의 CEO를 제재하기보다는 불완전판매에 대해서 앞으로는 CEO들도...
금융위 '손태승 중징계' 의사록 보니…"CEO가 책임져야" 2023-01-10 14:38:17
"펀드 판매 부당 권유와 관련해 입법 취지상 부작위를 규율하는데 의문이 있고 이에 대한 판례나 행정 제재, 선례, 학설 등이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내부통제를 가지고 금융기관의 CEO를 제재하기보다는 불완전판매에 주안점을 두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불완전판매가 오랜 기간에 걸쳐 규모가 크고 피해자가 많...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단속 1년간 안 한다 2022-12-30 13:44:23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법 집행 의무가 있는 행정부가 부작위를 예고했다"며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반면 고용부는 지난 2018년 300인 이상 기업, 2019년 50~299인 기업에 주52시간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면서 1년 이상의 계도기간 부여한 바 있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故이지한 모친 "배상금 10조? 필요 없다…대통령 사과 원해" 2022-11-23 14:31:13
"용산구청장, 용산경찰서장, 경찰청장, 서울시장, 행안부 장관, 국무총리 자식들이 한 명이라도 그곳에서 '압사당할 거 같다'고 울부짖었다면 과연 그 거리에서 설렁탕 먹고 뒷짐을 지고 걸어갈 수 있었겠냐"며 "'부작위에 의한 살인'에 책임을 지워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민성...
`무정차 통과` 왜 안했나…특수본, 지하철 관제팀장 소환 2022-11-13 17:34:09
요청을 받고도 무시했다면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수본은 전날 용산경찰서·용산구청·용산소방서 직원들을 불러 참사 당일 현장 조치와 상황 관리 과정을 물은 데 이어 일요일인 이날도 서울교통공사와 용산구청 직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갔다. 이임재(53)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