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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방격화…"기술탈취"·"과도한 견제" 2024-07-15 16:47:02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확보한 내부 서류 등을 토대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이 실제 대한전선에 유출됐는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LS전선이 보유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장 설계...
'LS전선 기술유출' 의혹…대한전선 압수수색 2024-07-14 17:58:52
2위인 대한전선이 LS전선의 기술을 부정하게 입수했다는 의혹(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LS전선 케이블 공장을 설계한 가운종합건축사무소와 충남 당진의 대한전선 케이블 공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LS전선이...
셀럽의 '파파라치 컷'을 쇼핑몰에 사용한다면? [긱스] 2024-07-09 17:56:06
최근에 BTS 짝퉁 굿즈 사건으로 인해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항 타목이 신설되어 어느 정도 입법화도 되었습니다. 현재 판례에서는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대체로 민법상 불법행위로 보아 손해배상 판결을 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액수는 초상권 침해에 따른 위자료 액수보다 상대적으로 큽니다....
상고 시작부터 검사와 협업…'기술 유출' 밝힌 바른 2024-07-07 17:24:41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5월 30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씨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A씨는 주식회사 코스모텍에서 생산부 사원으로 재직할 당시 방수용 점착제 제조법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이직한 회사에서 활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코스모텍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하반기 달라지는 것] 전력기금 부담율 총 1%p 인하 2024-06-30 12:00:22
▲ 고강도 기술유출 방지대책을 담은 '부정경쟁방지법' 및 '특허법' 개정안 시행 = 기술탈취 3종 세트로 불리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 배상의 한도가 기존 3배에서 5배로 높아진다. 조직적인 영업비밀 침해와 해킹 등 신종...
카카오페이손보 vs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표절시비 '공방' 2024-06-27 17:24:10
맞지 않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특허법률사무소는 실질적 유사성, 의거 관계, 창작성 있는 저작물 3가지 요건을 충족해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화재가 현재의 가입절차 화면을 제공해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갤럭시 점착제 제조법 유출' 직원 무죄 2심, 대법서 파기환송 2024-06-25 12:00:03
2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피고인들이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피해 회사에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방수 점착제 제조 방법을 취득·이용했다는 취지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영업비밀 누설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2차 협력 업체 전 직원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단독] 다시 불붙은 '보톡스 전쟁'…檢, 대웅제약 수사 '속도' 2024-06-19 18:33:46
본격화검찰은 대웅제약의 산업기술유출방지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7년 대웅제약이 자사 균주 기술을 빼돌려 보톡스 제품 나보타를 개발했다며 대웅제약과 전직 메디톡스 연구원을 산업기술유출방지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2021년 대웅제약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으나 2022년...
檢 '삼성 기밀 유출' 안승호 구속기소 2024-06-18 18:16:17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누설 등) 혐의로 안 전 부사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안 전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를 퇴사하면서 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중요 기밀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2010~2018년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특허 전략을 총괄했다....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 2024-06-14 18:29:30
설계를 경쟁사에 유출한 혐의로 K건축설계회사 관계자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기술 유출이 사실로 확인되면 관련 업체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전선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최근 해저케이블 업체 대한전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