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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증여세 탈루 의혹 해소되나 2024-02-15 10:00:05
바 없고, 부정청탁 등으로 부당한 이익을 본 바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박 후보자는 지난달 23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후보자가) 공직 생활 내내 엄정한 성품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원칙에 기반하여 뚝심 있게 일을 처리한 것으로 정평이 난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형사...
박성재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관계…연락 자주 안해" 2024-02-13 18:28:39
광고하거나 사무장을 고용하지도, 후배들에게 부정청탁을 하지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과거 아파트를 구입할 때 배우자가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의혹에는 “1998년 처음 아파트를 살 때 부부 공동자금을 쓰면서 내 단독명의로 (등기)했다가 퇴직 후인 2018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실질에 맞게 공동명의로 등기...
조국, 2심도 실형 나오자 "상고할 것…포기하지 않겠다" [종합] 2024-02-08 16:10:23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 보장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7:21:33
뇌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이 인정됐다. 당시 아들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정 전 교수도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정 전 교수는 그는 2022년 1월 조민 씨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하다가 지난해 9월 가석방됐다. 조 전 장관의 1심에서는 '동양대 강사...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2심 선고 2024-02-08 05:41:02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민 씨 장학금 명목으로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으로부터 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는 뇌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이 인정됐다. 재산 허위신고와 증거은닉교사 등은 무죄 판단을 받았다. 아들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정...
올해 유통가 설 선물세트 '하이브리드' 판매전략 통했다 2024-01-28 07:31:00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한도가 기존 최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프리미엄 세트 수요가 늘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다고 대형마트들은 전했다. 지난주 종료된 대형마트 3사의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 프리미엄 세트 매출이 지난해 대비...
'김영란법' 완화·고물가 속 20만원대 설선물 최대 30% 늘려 2024-01-21 07:01:00
선보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완화를 반영해 작년 추석부터 20만원대 명절 선물 세트 물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격 상한선은 20...
[속보] 권익위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관련 신고 다수…조사 착수" 2024-01-16 14:23:20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사항과 관련해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여러 건의 신고가 지난 3일 권익위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과 국민 알권리를 고려해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공지한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병가 내고 이탈리아 여행…'간 큰' 공무원들 딱 걸렸다 2024-01-11 15:09:25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시 공무원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어기고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 여행 접대를 받은 사례도 이번에 드러났다. D씨는 토목 분야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개발업체 이사로부터 총 870만원 상당의 골프 요금과 식사비 14만...
설 두달 가까이 남았는데…대형마트 일제히 '사전예약 돌입'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12-18 10:28:41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을 반영해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를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사과와 배의 시세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가운데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을 활용해 5만원 이하 세트를 구성했다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다른 과일보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