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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부터 말러까지 총출동…국내 최대 '교향악 잔치' 열린다 2023-05-23 17:55:08
전주시향은 14일 공연 레퍼토리 전체를 라흐마니노프 작품으로 채우는 시도에 나선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현대음악의 거장 죄르지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9일·KBS교향악단)도 무대에 오른다. 협연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이 묶였던 2020~2022년과 달리 올해는 다수의 해외 협연자가 축제에 참여한...
송혜교, 또 기부…"美 유명 미술관 한국어안내서 기증" 2023-05-12 11:07:34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33곳에 기증해 왔다"며 "하지만 우리가 더 먼저 의기투합했던 일은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혜교의 후원으로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시작으로 보스턴미술관, 캐나다 최대박물관인 ...
홍콩 당국, 톈안먼 민주화시위 34주년 앞두고 추모조각상 압수 2023-05-06 10:45:05
제작자인 덴마크 작가 옌스 갤치옷은 SCMP에 "내 작품이 국가보안법 관련 사건의 증거물이라니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압수와 관련해 사전에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수치의 기둥 압수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 34주년을 한 달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높이 8m, 무게 2t(톤...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탁월한 기교·폭발적 힘…'부조니 5관왕' 박재홍 2023-05-04 18:12:15
함께 작곡가 부조니 작품 연주상, 실내악 연주상, 타타로니 재단상, 기량 발전상 등 4개 부문 특별상을 휩쓸며 대회 5관왕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박재홍(1999~)이다. 다른 전공생에 비해 다소 늦은 아홉 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박재홍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했다. 2014년...
송혜교가 돈 보태 산 네덜란드 건물? 서경덕 "바로잡습니다" 2023-04-28 17:46:30
대형 부조 작품 기증을 시작으로, 한글 간판 및 안내판을 기증했었지만, 따로 후원금을 기증해서 1층 전시관을 확장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쪼록 올해도 여러 곳의 기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로가 늘 힘이 되어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도자기로 만난 '동양화와 서양화'...이영실 개인전 2023-03-16 10:21:16
서 있는 듯 하다. 이영실 작가는 이 둘을 하나의 작품에 녹여냈다. 캔버스 위에 도자를 부조 형태로 구워내,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작가의 개인전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이 서울 종로2가 공간미끌에서 열린다.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회화와 도예를 결합한...
'12년 콤비' 송혜교·서경덕 "3·1절에 이 여성 알리고 싶다" 2023-03-01 21:57:05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글날을 맞아 일본 우지시에 위치한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2021년 광복절에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뉴욕 편' 안내서 1만부를 뉴욕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이날...
송혜교-서경덕, 독립운동가 정정화 알린다 2023-03-01 09:35:06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33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똑닮은 '박서보 판화'…왜 시작가는 3배 차이날까 2023-02-27 19:08:08
이 작품은 박서보가 1994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렘바 갤러리 판화공방에 가서 만든 ‘믹소그라피아’ 작품이다. 믹소그라피아는 종이나 동판을 이용해 부조와 같은 작품을 제작하는 현대 판화 기법. 이 공방은 1937년 멕시코시티의 작은 인쇄소에서 시작해 1980년대부터 최고 수준의 판화를 만들어내며...
앙드레김·노라노·최경자 패션, 공예와 만나 예술품이 되다 2023-02-06 18:12:19
앙드레 김(1935~2010)이 만든 의상 작품(사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적인 미를 살린 최경자의 드레스와 이브닝코트, 앙드레 김이 직접 만들어 입은 ‘트레이드 마크’ 흰 의상이 시선을 잡아끈다. 노라 노가 제작한 순백의 웨딩드레스 옆에서는 윤보선 전 대통령(1897~1990)이 입었던 연미복을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