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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주택대책] '촉진법' 만들어 정비사업 속도전…용적률 더 푼다 2024-08-08 15:00:14
관계자는 "임대주택 의무비율이 줄면 그만큼 일반분양분을 늘릴 수 있어 조합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분쟁이 확대되고 있는 공사비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에 가칭 '공사비 검증지원단'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2배 이상 확대한다. 특히 분쟁 빈도가 높은 마감재 종류와 수준,...
삼일 PF 정상화센터, 자문 업무 확대…미분양 정상화 돕는다 2024-08-07 15:55:17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연체 중인 브릿지론이나 PF 대출에 대한 충당부채를 쌓는 추세다. 충당금을 쌓은 부실 우려 사업장은 공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2000억원이다. 새마을금고,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을 포함할 경우 약 230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금융권 부동산...
탄탄한 자금력 확보…'르엘 어퍼하우스' 눈길 2024-08-01 10:52:05
인·허가, 시공사 보증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본PF 단계에서는 토지를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분양 계약금과 함께 브릿지론을 갚고 사업을 진행한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본 PF로의 전환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가 이어지면서 시행사가 높은...
그린벨트 풀고 매입임대로 3만가구 공급 2024-07-18 17:33:44
보증은 30조원 공급 계획 중 현재까지 24조원이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국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가 완료된 만큼 부실·위험 사업장은 재구조화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를 유도해 토지 가격을 낮춘 뒤 은행·보험권 신규 자금을 투입한다. 사업장 재구조화 과정에선 공동대출...
'공공기관 평가 D등급' HUG, 사장 직속 비상경영 TF 설치 2024-07-04 06:00:12
공정이나 분양 관리를 통해 부진한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보증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공급하는 것으로, HUG는 이를 통해 추가 매입 비용 없이 주택을 확보하고, 새 임차인의 전세금을 확보함으로써...
'98조 리츠' 규제 확 푼다…개발 단계부터 참여 2024-06-17 10:20:44
미분양 물량을 매입·운영한다. 추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매각한다. CR리츠가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취득세ㆍ종부세 등 세제지원을 하고, 분양 주택을 담보로 대출 시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 활용을 돕는다. 셋째로, 20년 이상 장기간 대규모로 임대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최소화한...
[모닝브리핑] 애플, MS와 시총 1위 박빙…美 기준금리 또 동결, 연내 1회 인하 예고 2024-06-13 06:46:49
수 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기관추천 특별공급 범위 내에서 특공 물량을 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H에만 팔 수 있도록 한 '나눔형' 뉴홈은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환매 시점 감정가에서 분양가를 뺀 가격을 '차익'으로 보고 차익의 70%를 수분양자가,...
업계 "미분양매입 CR리츠 사업성 높여달라"…정부 추가지원 요구 2024-06-05 16:21:09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CR리츠에 세제 혜택을 주고, 미분양 우려로 본 PF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택 사업장을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날 업계는 CR리츠가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부동산 PF 통합 통계 시스템 필요…구조조정 등에 활용" 2024-05-31 15:30:00
▲ 브릿지론·본PF·분양대금 간의 높은 연계성 ▲ 낮은 자기자본과 높은 레버리지 ▲ 시공사 등 제3자의 강력한 신용 보강 ▲ PF 유동화 증권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 ▲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 참여 증가 등을 꼽았다. 이어 "개발 사업 관련 금융, 건축, 행정 등 사업장 현황을 집약해 금융기관별, 시행사별, 건설사별로...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손실분담해야" 2024-05-29 09:30:00
시행에 따른 시장충격 완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보증 확대, 과도한 금리·수수료 부과 관행의 개선도 요청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개편과 관련한 건설업계의 의견 중 상당 부분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PF 부실 정리·재구조화 원칙이 저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건설업계와 논의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