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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자율배상 끌어낼까…이복현-은행연합 오늘 회동 2024-03-18 08:50:34
±45%포인트, 조정요인 ±10%포인트 등 가·감산 요소를 반영키로 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3일 개인투자자들과의 열린 토론 후 취재진과 만나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 사태가 발생 시 개별적으로 금융사를 상대로 소송하면, 비용이나 시간 노력, 정보 비대칭 측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당국이 불가피하게 책임 분담안을...
'ELS사태' 고개 숙인 이복현…불법 공매도엔 "엄정 대처" 2024-03-13 18:54:06
사태 당시 분쟁 조정 기준안과 다른 데 대해서는 “과거에는 개별 사안보다 신속한 조정을 더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기준안은 법원이 인정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인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DLF는 80~90% 정도 손실이 나는 구조라 금융사가 70~80%를...
금감원장 "ELS 면밀한 감독못해 송구…자율배상, 배임과 먼얘기" 2024-03-13 13:20:51
"분쟁조정 기준안은 사법 절차로 가지 않아도 이에 준하는 사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판례가 인정한 인자를 뽑아 마련해 법률적 근거가 있다"며 "배임 관련 업무를 20년 넘게 했는데 소비자와 부담 나누는 게 배임 이슈에 연결되는 건 먼 얘기"라고 말했다.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분쟁조정 기준안과 다른...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2024-03-12 15:56:36
미칠 영향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이 전날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 45%p), 기타요인(±10%p)을 고려한다. 판매금융사가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ELS 분쟁조정 기준안에 대해 판매사와 투자자 모두 불이익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투자자 입장에서 불만 있을 수 있고, 투자 안 하는 사람도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기준안은 양자의 이익을 조화롭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배임 우려로 판매사가 자율배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은행이...
"은행주, ELS 배상 여파 제한적…주주환원 기조도 유지" 2024-03-12 10:34:27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이 은행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비용 부담에 따라 올해 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지만, 이미 ELS 배상 이슈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수 조원대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판매사의 배상비율은...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당국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분쟁 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자율배상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다만 금융권과 가입자 간 입장 차이가 큰 데다 자율배상이나 분쟁조정 절차 모두 강제성이 없어 실제 자율배상이 이뤄지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홍콩 ELS 주요 판매사인 은행들은 분쟁 조정 기준안과 관련해...
"ELS 손실 배상은 일회성…은행 주주환원 영향 제한적" 2024-03-12 08:26:24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금감원이 전날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 45%p), 기타요인(±10%p)을 고려한다. 판매금융사가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도록...
홍콩 ELS 배상안 나왔지만...집단소송 불씨 여전 2024-03-11 17:49:40
금융당국이 홍콩 ELS 손실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놨지만 집단소송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상품을 판 금융사와 가입자 모두 책임에 따라 배상 비율을 다르게 하고있기 때문인데요. 경제부 신용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신기자, 앞서 리포트에서 설명을 했듯이 금융사들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따라서 배상...
[연합시론] 홍콩 ELS 배상기준 발표…고위험거래 제도개선도 서둘러야 2024-03-11 16:36:03
반영해 배상 비율을 결정하는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했다. 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하게 된다. 배상 비율은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 요소(± 45%p), 기타 요인(±10p)을 고려한다. 이번 기준안은 종전과 달리 상·하한선을 따로 정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