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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AI 이용자보호법 논의 본격화…민관협의회 출범 2024-07-19 16:18:09
이용자 설명 요구권 보장, 분쟁조정 제도, AI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등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발제 후 협의회 위원들은 법률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방통위는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하반기 중 AI 이용자보호법을 마련하고 입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우 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이란 새 대통령 "핵무기 추구 안한다" 2024-07-14 18:26:16
내 분쟁과 복수심에 의해 협정을 불법적으로 탈퇴함으로써 이란 국민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죽음, 파괴를 초래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다만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국방 교리는 핵무기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싶다”며 “미국이 과거 오판에서 배우고 그에 맞게 정책을...
"또 오판 말라" "선의엔 선의로"…페제시키안, 대미 투트랙 신호 2024-07-13 20:23:14
지렛대를 가용해 대량학살을 멈추고 분쟁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자지구내 영구 휴전을 성사시키는 것을 첫번째 과제로 뽑았다. 이날 기고문에는 미국 등 서방과 대척해온 중국 및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 방침도 선명하게 담겼다. 특히 러시아가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를 깨기 위해 다극주의를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서방...
층간 소음만 없으면 살 만할 줄…"복병 있었다" 발칵 [이슈+] 2024-07-11 21:02:02
산하의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이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층간 냄새가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정도라면 집합건물법 제46조를 통해 분조위에 제소를 요청해볼 수도 있다"며 "단, 조정 과정에서 그 냄새가 정말 '공동생활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직접...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였다. 퇴직금 달라"… 세금정산은 안하나요? 2024-06-11 17:25:30
계약기간 중 근로자가 되겠다고 하는 분쟁은 거의 없는 반면, 계약기간이 다 종료되고 서로 다시 볼 일이 없게 되었을 때 과거에 “근로자였다”고 주장하면서 퇴직금을 달라는 분쟁이 거의 대부분인 것이다. 아마도 계약기간 중에는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로 사는 것이 세금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일...
고용부, 미조직근로자지원과 신설…"노동약자 보호" 2024-06-09 17:41:36
미조직근로자지원과에선 노동약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를 대변하면서 분쟁조정 지원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또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가칭) 제정 추진과 실태조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4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미조직 근로자 권익...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 노동 분쟁 절차, 사실상 '5심제' 노동법원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건 노동 관련 분쟁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현재 노동 관련 분쟁은 독립적인 준사법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를 거치게 되는데, 당사자가 조정이나 심판에 불복할 땐 소송으로 이어져 사법...
국경 넘는 'ESG 경영' 도전..."2030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2024-06-05 06:00:44
간 무역분쟁이 국경을 초월한 ESG 규제 도입으로 연결되는 것도 LG이노텍이 마주한 어려움 중 하나다. 그중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이루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도전적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해 달성하고 있다. 선도적 ESG 경영 추진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물가불안’에 멀어진 금리인하…“2% 초반대 안정시 고려” 2024-05-23 17:36:48
전망치를 조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겁니다. <앵커> 이것저것 따져보면 물가 상승 요인이 많은데, 물가 전망치를 올리진 않았군요. 수출은 늘지만 소비는 살아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본 것 같은데 한국은행은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기자> 네, 한은은 지정학적 갈등과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한 물가...
"한 곳 망가지면 연쇄부도…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5:56:41
토지주의 토지환매권 분쟁이슈로 늦어지고 있다”며 “사업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 데도 대책 발표 후 잘 협조해 오던 금융기관이 기조를 바꿨다”고 호소했다. “회복 가능한 곳을 살리겠다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일괄 정리하자는 것”이란 성토도 이어졌다. 김승배 협회장은 “일자리 감소,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