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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홈플러스 인수금융 갚으려 점포 매각한 바 없다" 2024-10-20 17:33:13
인상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및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에서 해명했다. MBK파트너스는 “bhc치킨은 2021년 12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치킨 가격을 인상했으나 이는 원자재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전기 및 가스비 인상, 배달앱 수수료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면서도 “정부의 물가...
아시아형 ADR의 재탄생…전 세계 중재 전문가 서울 총집결 2024-10-20 15:23:53
대한상사중재원(KCAB) 국제중재센터가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와 함께 주최한다. ADR(대체적 분쟁해결수단)은 소송을 거치지 않고 중재나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다. 한국에선 1966년 설립된 상설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에서 ADR 관련 업무를 관장해 왔다. SAF는...
국감 출석한 김광일 MBK 부회장에 국회의원 '비판 세례' 2024-10-19 14:40:24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알짜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 등 MBK의 고질적인 문제를 넘어 이익 대부분이 해외로 유출된다는 점, 그리고 갑질 등을 문제삼았다. 예시로 MBK 인수 후 한 프랜차이즈 치킨업체가 치킨값을 인상 건을 들었다. 박희승 의원은 "M&A에서 알짜 자산을 매각하고, 또 과도한 구조조정을 하고, 또...
[다음주 경제] '2분기 역성장' 한국경제, 3분기 얼마나 반등했나 2024-10-19 08:49:46
2.3%에서 2.5%로 0.2%포인트(p)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통계청은 23일 '8월 인구 동향' 자료를 내놓는다. 혼인 증가와 맞물려 출생아 수가 바닥을 치고 다소 반등하는 흐름이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지난 7월 태어난 아기는 2만601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천516명(7.9%) 늘면서 1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바...
지평,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와 공동 워크숍…대륜, 소송관리 강화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18 11:22:30
분쟁팀장인 김진희 외국변호사와 SIMC 최고경영자(CEO)인 위 멩 추안이 발제를 맡았다. 이번 워크숍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상사중재원과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업회의소(ICC)가 공동 개최하는 ‘서울 ADR 페스티벌 2024’의 일환이다. 지평은 31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국제 분쟁...
고려아연 中 매각 없다는 MBK, 여야 "신뢰 못해"…이복현 "수출제한 등 효율적" 2024-10-17 18:09:37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을 두고 불공정거래 여지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은 "시장이 과열되는 측면이 있고 그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여지가 있어 다양한 측면을 보고 있다"고 했다. 이 원장은 지난 8일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 사안에...
방통위-개보위 "불법 스팸 업체 개인정보 침해 공동 점검" 2024-10-17 15:00:03
= 방송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열어 불법 스팸 피해 예방과 개인정보 침해 공동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양 위원회는 전략적 인사교류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명시적 사전 수신 동의 의무를 위반한 불법 스팸 전송과 유출·노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아파트 하자 투성이...10대 건설사 4곳이 상위권 2024-10-15 14:55:23
올해 3월에서 8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어 공급한 2,343가구에서 118건의 하자가 발생했고, 재현건설산업(92건), 지브이종합건설(80건), 라임종합건설(76건), 삼도종합건설(7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지난해...
아파트 하자판정 상위 20곳 중 4곳은 대형 건설사 2024-10-15 11:39:30
이번이 세 번째 발표다. 올해 3∼8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118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어 공급한 2천343가구에서 118건의 하자가 나와 가구 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동주택 하자 많은 건설사 명단 공개…1위는 어디? 2024-10-15 10:23:05
뒤를 이었다. 영세 건설사들이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되는 하자 분쟁 사건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22년과 작년엔 각각 3027건, 3313건에 접수됐는데 올해엔 1~8월에만 3119건이 접수됐다. 연말까지 4679건의 사건이 접수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하자로 판정받는 비율은 64% 수준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