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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대신 나온 자본시장법…재계 "우려 여전" 2024-11-27 17:37:44
나설 소지가 다분하다”고 했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대주주를 제외한 모회사 주주에게 공모 신주의 20%를 우선 배정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우려하고 있다. 기업 대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다만 재계는 상장사가 합병을 결의하는 과정에서 이사회가 의견서를 작성하고 공시하...
정부 '소액주주 보호' 자본시장법 이달 발표 2024-11-27 01:29:43
분할 재상장 및 합병·분할과 관련한 자본시장법을 손질하기로 했다. 기업 물적분할 이후 신설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심사를 강화하는 기간을 종전 5년에서 무기한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상장사 합병 과정에서 합병비율을 시가(주가)가 아니라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반영한 공정가액으로 산출하기로 했다. “시가를...
[백광엽 칼럼] 상법 개정, 오해와 불편한 진실 2024-11-26 17:31:23
대표 사례로 거론되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LG화학 배터리사업 물적분할을 보자. 대주주에 유리한 합병 비율이라며 낸 소액주주의 수차례 가처분은 법원에서 다 기각됐다. 올 2월 본안소송(1심) 재판부도 이재용 회장 등 14명 기소자 전원을 무죄로 판단했다. “삼성물산 주주들이 합병으로 오히려 이익을 봤다”며...
얼라인,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포괄적 주식교환 입장 밝혀야" 2024-11-25 10:59:58
핵심은 지배주주(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성공 후 두산로보틱스)와 그 지배주주(㈜두산) 입장에서는 두산밥캣의 주가가 낮을수록 교환·합병 비율이 유리해지는 이해상충이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해상충의 직접 당사자인 지배주주가 이사회 전원과 경영진에 대한 실질적 임면권을 가지고 있고 ...
얼라인, 두산밥캣에 2차 서한…"이해상충 우려 대책 발표해야" 2024-11-25 08:37:47
지배주주(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성공 시 두산로보틱스)와 그 지배주주(㈜두산) 입장에서는 두산밥캣의 주가가 낮을수록 교환·합병 비율이 유리해지는 이해상충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이어 "이해상충의 직접 당사자인 지배주주가 이사회 전원과 경영진에 대한 실질적 임면권을 가지고 있고 포괄적 주식교환 주주총회가...
"상법 개정보단 다른 방안을…" 드디어 입장 밝힌 금융위원장 2024-11-24 11:51:53
많았던 케이스들이 합병, 분할 등에서의 문제제기였단 점에서 착안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합병의 경우 합병비율을 기준주가로 산정하던 부분을 폐지하고, 이사회가 주주의 정당한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고정한 합병가액을 정하고 외부 평가를 받고 공시하도록 하는 식이다. 분할의 경우 우량한...
김병환 "가상자산 단기간 굉장히 급등…불공정거래 면밀 감시" 2024-11-24 11:14:18
기업지배구조와 관련, 합병, 분할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상법 개정의 부작용을 피해 가면서 실효적 지배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의 경우 합병비율을 기준주가로 산정하던 부분을 폐지하고, 이사회가 주주의 정당한 이익이 보호될...
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금감원 문턱 넘었다 2024-11-22 16:36:50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의 합병 비율을 '1대 0.043'으로 변경했다. 기존 합병 비율 '1대 0.031'에서 상향 조정, 소액 주주들에게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한 것이다. 두산그룹은 이 과정에서 총 6차례 증권 신고서를 정정했다. 이날 사업구조 재편안이 금융당국의...
"상법개정, 공개토론하자"...이재명, 재계 반발에 맞불 [오한마] 2024-11-22 11:36:33
6차 분할·합병 정정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이날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일반주주들의 이익이 훼손됐다는 시장의 반발과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합병안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비율을 상향해 소액주주들에게...
두산 지배구조 개편안 금감원 통과...공은 소액주주에게 2024-11-22 10:58:52
논란이 됐던 합병비율과 관련해 특정 가치산정 방식을 정할 수는 없다며 회사가 충분히 논리와 타당성을 공시하면 된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지배구조 개편 최종안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은 1대 0.043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합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