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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마쓰야마 마스터스 우승에 "용기와 감동 선사" 2021-04-12 09:46:57
미국대사관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쓰야마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하면서 "특별한 무언가를 달성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쓰야마가 2017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이나 같은 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것을 염두에 둔...
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 2021-04-12 08:20:25
2015년 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014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마쓰야마는 2017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투어 통산 6승째를 신고했다. 마쓰야마는 19세이던 2011년 마스터스와 처음 연을 맺었다. 당시 컷을 통과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
하루 7타 줄인 마쓰야마, 亞선수 첫 그린재킷 입을까 2021-04-11 18:02:57
2014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진출 첫해 5승을 따내고 2017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이후 3년 넘게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마쓰야마의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은 2015년에 기록한 5위다. 반면...
'미치광이 과학자'로 불리며 끝없는 실험 시도 2021-03-08 17:11:16
‘시크(SIK)’라는 브랜드의 투어 선수 전용 시제품을 사용한다. 퍼팅 때 볼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어느 곳을 치더라도 일관된 발사각을 그려내도록 페이스를 복층으로 설계한 특허 제품이다. 공은 타이거 우즈(46·미국)와 같은 브랜드인 브리지스톤 제품을 쓴다. 다만 투어B XS 모델을 쓰는 우즈와 달리 디섐보는 투어B X...
매킬로이·소렌스탐…美골프대회 '검빨 패션' 통일한 이유 2021-03-01 14:38:22
우즈와 같은 브리지스톤 볼 계약 선수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TIGER'가 새겨진 볼로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우즈 "역경 이기는 데 큰 힘" 동료와 팬들의 응원을 접한 우즈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즈는 타이거 우즈 재단 트위터를 통해 "오늘 TV를 틀었다가 온통 빨간 셔츠를 입은 광경을 보고 너무나 큰...
우즈의 공·셔츠·바지까지…필드에 '호랑이떼' 나타난 까닭 2021-03-01 14:33:43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은 검정 치마에 빨간 셔츠를 입고 최종라운드를 치렀다. 그의 캐디를 맡은 남편과 아들도 같은 패션을 장착했다.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선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34·호주), 패트릭 리드(31·미국) 등이 약속이나 한 듯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 차림으로...
핑 드라이버·젝시오 우드에 꽂힌 골퍼들 2021-01-31 18:30:31
코드로 통하는 ‘우즈 효과’는 골프공 시장 판도를 흔들어놨다. 우즈의 공으로 알려진 브리지스톤 투어B 모델은 판매량 3위에 올랐다. 4분기만 보면 타이틀리스트의 Pro v1x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브리지스톤의 공이 그동안 ‘톱10’을 들락날락하는 ‘마이너’로 분류됐던 것을 고려하면 ‘반란’에 가까운 성적표다....
'K샤프트' 무장한 최경주·스콧, 성적 괜찮네 2021-01-29 17:14:42
골프용품 제조업계에서 한국은 변방이다. 타이틀리스트, 핑, 브리지스톤 등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세계 용품 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한국 기업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해왔다. 이 같은 미국·일본 기업들의 철옹성을 흔들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도전이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국산 샤프트를 장착한...
골프존, ‘2021 까스텔바작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개최 2021-01-20 09:42:05
4강전은 플라자 용인(TIGER)코스, 결승전은 솔모로(여주)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직관을 하지 못해 아쉬워할 골프 팬들을 위해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 까스텔바작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골프공 '언더독의 반란?'…국내 선수들 '우즈 볼' 열풍 2021-01-04 17:37:56
잇따르고 있다. LPGA 통산 5승을 거둔 이소영(24)도 올해부터 브리지스톤 공을 쓰기로 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2016년과 2017년 대상을 2연패한 최진호(36) 역시 브리지스톤에 합류했다. 브리지스톤은 2010년대 중반까지 국내 골프공 시장에서 10위권을 맴돌던 ‘마이너’였다. KPGA투어 선수 가운데 75%,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