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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김지운 감독 회고전…"웃픈 코미디 정서 즐기시길" 2023-11-03 08:43:26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으로 개막…10일까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김지운(59) 감독의 영화 '거미집'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김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다. 거미집이 프랑스 관객들에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헤어질 결심' 디바 정훈희 온다 2023-10-02 08:58:00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거미집'의 주역 김지운 감독과 오정세 배우는 각각 '장화, 홍련'과 '라듸오 데이즈'로 커뮤니티비프를 찾는다.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 상영에는 배우 문근영과 김영 PD도 참석한다....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영화제 개막…임순례 감독 공로상 2023-09-30 11:56:20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가 스페인, 독일, 스웨덴 등 다른 5편의 작품과 함께 초청됐다.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도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다른 10개 작품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 부문에는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가 올랐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기립 박수 칠 땐 손키스를 해"…정수정이 밝힌 송강호의 칸 영화제 '꿀팁' (인터뷰) 2023-09-22 11:03:28
칸 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Out of Competition)에 초청돼 세계 영화 관객을 먼저 만났다. 2005년의 '달콤한 인생',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은 김지운 감독의 세 번째 칸 영화제 초청작이자, '놈놈놈'이래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두 번째 동반 초청. 그리고, 송강호에게는...
송강호 "'거미집' 보니 '이게 영화지' 싶었다" [인터뷰+] 2023-09-21 06:10:40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강호가 연기한 김감독은 호평받은 데뷔작조차 스승의 유작이라는 의심과, 이후 작품은 모두 싸구려 치정극이라는 악평에 시달리는 인물. 이틀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나올 거라는 집착으로, 바뀐 대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들과 검열 당국의 방해,...
'거미집' 예정대로 개봉…故 김기영 감독 유족 '원만한 합의' 2023-09-18 15:21:23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거미집'이 초청됐을 때만 해도 배역 이름이 지금의 '김 감독'이 아니라 '김기열'로 제작됐고 이름은 물론 안경을 낀 채 파이프를 물고 있는 외양까지도 김기영 감독을 연상케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영화 속에서는 김 감독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인격권...
송강호 "'거미집' 속 흑백영화 너무 멋있어, 임수정·오정세 부러워" (인터뷰) 2023-09-18 12:01:18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강호가 연기한 김열은 호평받은 데뷔작조차 스승의 유작이라는 의심과, 이후 작품은 모두 싸구려 치정극이라는 악평에 시달리는 영화감독. 이틀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나올 거라는 집착으로, 바뀐 대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들과 검열 당국의 방해,...
송강호 "김지운·봉준호·박찬욱에게 사랑 받는 이유? 안 잘생겨서" (인터뷰) 2023-09-18 11:59:24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강호가 연기한 김열은 호평받은 데뷔작조차 스승의 유작이라는 의심과 이후 작품은 모두 싸구려 치정극이라는 악평에 시달리는 영화감독. 이틀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나올 거라는 집착으로, 바뀐 대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들과 검열 당국의 방해,...
'거미집' 2023년에 보는 1970년도의 '힙' [영화 리뷰+] 2023-09-18 06:26:08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배경, 갈등, 담화들에 대중들이 얼마만큼 공감대를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듯하다.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다. 러닝 타임 132분. 오는 27일 개봉. 한 줄 평: '거미집' 결말은 이해 못해도...
"'190개국 판매'에 속지 마세요"…영화 해외 판매 속사정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09-17 19:13:40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토론토영화제는 비경쟁 영화제이지만, 북미지역 최대 영화 축제로 한국 영화를 북미 관객들에게 알리는 장으로 알려졌다.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색다른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올여름 극장가에서 호평받았던 작품들이다. 하지만 두 작품의 수출 전략은 전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