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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토론] 인간배아 연구 규제 완화해야 하나 2017-08-11 19:03:15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교수팀과 함께 인간 배아에서 비후성 심근증의 원인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유전자 가위는 유전물질인 dna에서 원하는 부위를 ‘가위’처럼 잘라 내고 붙이는 교정 기법이다.배아 실험은 현지 규정에 따라 미국 연구진이 진행했다. 한국은 인간 배아를 이...
[연합시론] '유전자교정' 인간 배아 연구, 이제 우리도 허용해야 2017-08-03 18:32:20
인간 배아에서 비후성심근증의 원인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했다고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 3일 발표했다. 비후성심근증은 좌실심벽이 두꺼워지는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500명당 1명꼴로 앓는다고 한다. 격한 운동을 하면 젊은이도 돌연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전 질환은 혈우병...
한·미 연구진, 유전자 가위로 '유전병 DNA' 고쳤다 2017-08-03 03:27:50
배아에서 유전질환인 비후성 심근증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고치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2일 발표했다.유전자 교정 기술은 돌연변이 유전자만 정확하게 잘라내고 그 자리에 정상 유전자를 넣을 수 있어 선천성 유전병과 불임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크리스퍼...
김진수 단장 "한국선 배아실험 못해"…생명윤리법 한계 지적 2017-08-02 15:00:39
효율은 비슷한 것 같다. -- 이번 연구의 소재로 비후성 심근증을 택한 이유는. ▲ 비후성 심근증은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이다. 약 500명 중 1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건보건과학대 의사들이 제안해 왔다. 심장질환자 단체 등으로부터 펀딩(연구비 조달)을 받기에 유리한 점도 작용했다. -- 인간배아를 이용...
"사람배아서 질병유전자 교정 첫 성공"…유전병예방 길 찾다 2017-08-02 15:00:04
미탈리포프 교수팀 등과 함께 인간 배아에서 비후성심근증의 원인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영국 런던 시간 2일 자)에 실렸다. 비후성 심근증은 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500명 당 1명 정도가 앓는다. 부모 중...
[명의에게 묻다] 뇌졸중 20%는 '심방세동' 탓…"나이들수록 위험↑" 2017-08-02 07:00:03
크고 두꺼워지는 비후성·확장성 심근병증도 발생 원인 중 하나다. 그 외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만성 폐질환과 동반하기도 하고,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심방세동 유병률은 60대 1∼2%, 70대 5%, 80대 15%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심방세동의 증상은 아무런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서부터...
을지대병원 강기운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17-02-15 15:26:30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앞서 2015년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에 있어 악성 빈맥성 부정맥과 돌연사 발생을 예측하는 심전도 소견'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같은 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상을 받기도 했다. 강 교수는 "병원과 대학에서 환자 진료와 후학 양성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
찬바람 부니 가슴이 계속 '뻐근'…심장질환 주의하세요 2016-09-24 03:01:00
지역 심혈관질환 사망자의 7%가 비후성 심근증 환자라는 분석도 있다. 비후성 심근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은 운동선수들이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심장에서 피를 많이 뿜어내야 한다. 비후성 심근증 환자는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 심장이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심장이 많이 움직이면 심장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