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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논란' 성심당 대전역점, 5년 더 영업한다 2024-09-27 22:03:20
유명 빵집 성심당이 앞으로 5년간 더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입찰 결과 기존에 성심당 빵집을 운영해온 로쪼(주)를 재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날 제33차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 평가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심당은 심사위원 4명이...
월세 4억서 1.3억으로…성심당, 대전역서 계속 영업한다 2024-09-27 14:05:36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이다.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았다. 성심당은 지난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 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 왔다. 대전역 매장의 임차계약이 만료되자 코레일유통은 올 2월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고 월 수수료를 기존의 4배가...
홍명보 감독직 제안받은 '그 빵집'…'악플 테러' 날벼락 2024-09-26 17:40:53
해당 빵집은 악플이 많이 달린 게시물은 비공개 처리를 하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빵집 사장 A씨는 주간조선에 "저희는 축구랑 아무 관련이 없는 영세한 자영업자"라며 "감독님이랑 좋은 관계이긴 한데 특별히 이해관계가 있거나 전혀 그런 것은 아니다. 자주 찾아주시고 해서 인사하고 지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봉 20억 받는 봉사도 있나"…홍명보 발언에 축구팬들 '분노' 2024-09-25 16:45:59
국가대표 감독을 배출한 빵집", "국가대표 감독을 빵집에서 정하다니", "여기가 그 유명한 홍명보 이임생 카르텔 비밀기지인가요", "이 빵집은 역사적인 장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평점 테러까지 일어나자 또 다른 네티즌들은 '도를 넘는 행동'이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렇게 큰 게 왜"…유명 빵집서 나온 이물질의 정체 2024-09-24 12:42:16
부산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유명 제과점이 판매한 빵 속에서 동전 크기 자석이 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2일 유명 제과점에서 사 온 빵을 먹던 중 이물질을 발견했다. 어린 딸이 먹던 '카눌레' 안에서 동전 크기의 시커먼 자석이 나온 것이다. 해당...
비건 참치·무설탕 음료…K푸드, 세계 홀렸다 2024-09-23 17:41:27
빵집인 군산 이성당을 모태로 한 대두식품은 다양한 케이크 장식을 만들 수 있는 소재인 춘설앙금으로 셀렉션에 올랐다. 매일유업은 ‘얼려 먹는 식혜·수정과’와 ‘프리바이오틱스 떡’, 샘표식품은 ‘완두간장’과 ‘김치앳홈 비건’ 등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롯데웰푸드의 ‘비건나뚜루’와 ‘오잉 노가리칩’,...
"50만원짜리 위스키 20만원에 득템"…요즘 뜨는 여행 봤더니 2024-09-21 11:42:37
유명한 지역 빵집 성심당을 찾는 이들이 몰려들면서다. 성심당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빵 구매를 위한 오픈런은 일상이고, 4만원대 케이크기 중고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재판매될 정도다.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 최모 씨는 "성심당에 가보려고 친구들과 대전으로 떠났다. 인근 식당과 카페에서 시간 보낸 뒤...
'성심당' 대전역점, 영업 계속하나…월세 1억3000만원으로 조정 2024-09-21 09:49:21
잇따라 유찰됐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명소로 인정받아 문체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으며, 로컬100중 3곳에 주어지는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성심당, 대전역점 지킬 듯...백기 든 코레일 2024-09-19 17:59:15
대전 지역 대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이 월세 인상 요구에 퇴출될 위기에 몰렸지만 계속 영업할 길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유통이 월 임대료 요구액을 대폭 인하하기로 해서다. 코레일유통은 최근 자체 홈페이지에서 성심당에 대한 '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6차 공고를 하면서 성심당...
[토요칼럼] 비주류는 어떻게 주류를 밀어내나 2024-09-13 15:58:39
매출 1200억원을 넘겼다. 대전에서만 딱 네 곳의 빵집을 운영해 거둔 성과다. 아니, 성과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느낌이다. 동네 빵집의 ‘전설’, ‘신화’로 불려도 손색이 없겠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성심당은 1956년 문을 열었다. 70년 가까이 된 ‘노포’인데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매출이 늘었다. 크게 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