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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해수부, 선박 내 안전·보건·사고예방 기준 만들어 2024-10-27 11:00:04
[게시판] 해수부, 선박 내 안전·보건·사고예방 기준 만들어 ▲ 해양수산부는 선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 예방 기준'을 제정해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선박 소유자는 선원이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대처할 수 있도록...
볼티모어 교량 붕괴…잔해청소비만 1억弗 2024-10-25 17:42:45
대형 교량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 사고를 일으킨 싱가포르 선박의 소유·관리 업체가 미국 법무부에 1억200만달러(약 1400억원)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법무부는 사고 선박 달리호를 소유한 그레이스오션과 관리 업체 시너지마린이 교량 붕괴로 발생한 잔해 처...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선주 등, 정부에 1천400억원 지불 합의 2024-10-25 09:39:05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대형 컨테이너 선박 '달리'를 소유하고 운영한 싱가포르 법인 '그레이스 오션'과 '시너지 마린'은 미 법무부가 교량 붕괴 후 잔해 청소 등에 든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앞서 지난 달...
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교육훈련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교육 대상을 늘릴수록 너무 많은 세금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가사관리사도 더 증가할 전망이다. 최저임금이 높아 일본보다 한국 취업을 선호하는 외국인에게 무상 교육까지 제공하는 건 지나친 행정 지원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임금까지 지급할...
한국인 수천명 태우고 침몰…日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추가 입수 2024-10-23 17:07:11
뒤 이를 침몰 사고로 위장했다는 것이다. 생존자들은 일본이 고의로 배를 침몰시켰다는 증언을 여럿 내놨다. 폭발음이 선박 내부에서 들렸고, 폭발 전에 일본군들이 문서를 바다로 내던지거나, 선원들이 보트를 타고 탈출하는 등 마치 사고를 미리 아는 듯이 행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건 이후 일본 정부는 승선 명부가...
미얀마서 배 침몰 20여명 사망·실종…"과적이 원인" 2024-10-22 20:05:57
너무 많이 타서 가라앉았다"고 AFP에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보통 최대 30∼40명을 태우는 배에 이날은 사람과 화물을 너무 많이 실었다고 AP에 전했다. 미얀마에서는 수년간 내전 등을 겪으면서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선박 사고가 잦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취재수첩] 외국인 채용이 능사는 아니다…정착 지원 병행해야 2024-10-21 17:46:09
미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형 선박을 제조하는 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너무 큽니다.” 경남 거제에 있는 한 조선 부품업체의 인사담당 임원 A씨는 “조선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 인력 채용을 급하게 늘린 결과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부는 국내...
해변에 밀려온 검은 덩어리…"매우 이례적" 2024-10-17 14:06:01
닿으면 형성되는데, 주로 바다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 해변에서 목격된다. 하지만 호주 당국은 시드니 인근에서 선박에 의한 기름 누출 사고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타르볼이 밀려온 원인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는 환경보호청이 조사를 진...
원인불명 기름찌꺼기 계속 유입…시드니 해변 폐쇄 7곳으로 늘어 2024-10-17 13:47:14
형성되는데, 주로 바다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 해변에서 목격된다. 하지만 호주 당국은 시드니 인근에서 선박에 의한 기름 누출 사고는 보고된 것이 없다며 타르볼이 밀려온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는 환경보호청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새로운...
해변가 떠내려온 수백개 검은 공…호주 당국 "절대 만지지 말라" 2024-10-16 23:37:35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 해변에서 보이기도 한다. 다만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항만청은 해당 해변 인근에서 선박에 의한 기름 누출 사고는 보고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당분간 해변 정화 작업이 필요하다며 "며칠 안에 다시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