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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특혜 대출' 유준원 대표 1심 징역 4년…法 "허위 공시 유죄" 2025-02-18 17:31:24
이를 사기적 부정 거래로 판단했다. 이 밖에도 유 대표가 2017년 7월 불법 대출을 통해 50억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 2016년 2월 상장사 인수·합병(M&A) 정보를 미리 취득해 1억1200만 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 등도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상상인그룹 확장 과정에서 지주사의 주식을 반복 매입해...
입금 1건당 10만원 '꿀알바'…알고보니 보이스피싱 공범? 2025-02-18 17:11:32
대출 상환금’을 전달받아 회사에 입금하면 건당 5만~10만원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회사의 제안대로 수개월간 일한 A씨는 여느 때처럼 고객에게 돈을 건네받던 중 잠복 경찰에 체포돼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알고 보니 이 ‘꿀알바’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받아 전달하는 일이었던 것. 1심 법원은 A씨에게...
"전세살이 30대, 더 늦기 전에 집 사야" [더 머니이스트-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2025-02-18 06:30:06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3만 명을 넘어서며 전세제도의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했고 이에 매매로의 전환이 가속화됐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가 과연 30대에게 유리한 선택인지 신중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도입된 특례보금자리론이 30대의 매입세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는데 이러한 금융...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재시동'…2월 법안심사 촉각 2025-02-17 14:18:05
중심의 3년 이하 단기·변동금리 위주 주택대출 시장이 주택금융공사(HF) 설립 이후 20∼30년 장기대출 구조가 된 것 같은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임대시장을 대형화·전문화하려면 토지주에게 안정적 운영 수익을 보장하고, 리츠를 통해 지분을 적정 시장수익률로 자유롭게 매각할 수 있는...
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명의도용 사기 사건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최근 투자를 명목으로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제공받아 전세대출을 받는 명의도용 대출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충북 청주시의 한 대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직장동료...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2025-02-16 12:00:07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직장내 유명 '투자의 귀재'가 고수익을 미끼로 동료들에게 신분증 등을 요구한 뒤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빼돌린 사기가 적발돼 금융감독원이 16일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장에서 투자를 잘...
전세 감소, 월세 증가···주택 임대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2-13 14:25:01
규제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월세를 선택하는 임차인이 늘어났습니다. 4. 전세사기 여파 2019년부터 불거진 전세사기 문제는 점차 대형화·전문화되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세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월세를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빌라와 오피스텔 ...
대법 "구체적 수법 몰랐어도 보이스피싱 수거에 가담하면 공범" 2025-02-12 10:32:16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텔레그램으로 보낸 가짜 완납 증명서를 출력했다. 이후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저금리 대출을...
이천수, 리스 사기 피해 고백 "30억 천호동 펜트하우스 날려" 2025-02-11 14:04:18
공리스라고, 차는 없는데, 서류만 써서 차 담보 대출을 받게 된 거다. 람보르기니, 페라리가 본 적이 없는데 (서류상) 등록돼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리스 사기는 후배들 때문이었다고. 이천수는 "다 내가 갚아야 하는 빚이었다. 그것 때문에 천호동 집 날렸다. 좋은 집 있었다. 옆집에 이세돌이 사는 좋은 펜트하우스"라며...
대기업 40대 女, 부동산투자 미끼 동료 30명 낚아…70억 '꿀꺽' 2025-02-10 18:35:14
검찰에 송치됐다. 세종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충북 청주의 한 대기업에 재직하면서 2020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직장 동료 30여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