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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옥수수·대두 수출 1위…세계 식량 위기 '구원투수'로 2023-07-31 18:13: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절 벌어진 무역전쟁 이후 식량과 사료용 작물 수급에서 안보를 중시하게 됐고, 미국 의존도를 줄여 왔다. 올 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미국산 옥수수의 대중 수출량은 1년 전보다 48% 감소했다. 미국 옥수수의 2022~2023 마케팅 연도 수출량이 브라질보다 1400만t 이상 적은 4191만t에 그칠 것이...
[사설] 비싸게 사서 헐값으로 쌀 처분,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 2023-07-31 17:45:08
14만t을 연말까지 사료·주정용으로 특별 처분한다.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진 산지 쌀값을 안정시킨다는 명목으로 77만t을 사들인 데 따른 조치다. 2년치 적정 재고량(80만t)과 맞먹는 규모로, 쌀 재고량은 지난 4월 말 170만t을 넘어섰다. 정부 양곡창고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정부가 땡처리에 나선 것이다. 특별 처분이...
식탁 덮친 폭우…오이·깻잎 1주일새 70% 폭등 2023-07-21 17:50:20
22개 작물 중 15개가 지난주보다 가격이 올랐다. 국내산 오이는 79.2% 급등한 ㎏당 2610원에, 깻잎은 74.2% 오른 8389원에 거래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더 크다. 상추(233.1%) 애호박(101.7%) 부추(77.3%) 등 폭우에 품질이 떨어진 농산물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추석까지 가격 오르나이런 흐름은 예견된...
"오이김치도 못 담그겠네"…마트 갔다가 깜짝 놀란 주부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7-21 15:30:09
15개 작물이 지난주보다 가격이 올랐다. 국내산 오이는 79.2% 급등한 ㎏당 2610원에, 깻잎은 74.2% 오른 8389원에 거래되며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더 크다. 상추(233.1%), 애호박(101.7%), 부추(77.3%) 등 여린 채소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추석까지 가격 오르나공급...
덩치 불리는 美 곡물 공룡…1위 넘보는 합병 기업 탄생 2023-06-14 11:27:09
변화와 가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다변화와 작물 다변화가 가능해졌다"며 "전 세계에 필수적인 식량, 사료, 연료를 공급한다는 번지의 전략을 크게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지는 270개 이상의 종자와 곡물 저장 시설과 식물성 연료와 가축 사료 등 가공공장, 200척 이상의 선박을 보유하고 북미와...
사료값 폭등에 축산물 생산비 급등하자…대책 마련 나선 정부 2023-05-26 16:04:28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도 1조원 규모의 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하계 조사료 생산 면적을 7000ha 확보해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도 확충 중이다. 낙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유업체의 원유 구매 시 유지방 함량 최고 기준을 4.1%에서 3.8%로 조정해 농가...
中, 남아공 옥수수 첫 수입…일부 미국 주문은 취소 2023-05-09 11:52:50
대부분 사료용 옥수수다. 미국이 중국 옥수수 수입의 72%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중국 옥수수 수입에서 미국의 비중은 여전히 1위이긴 하지만 37.8%로 떨어졌다. 그 뒤를 브라질과 우크라이나가 이었다. 중국은 브라질산 옥수수 수입도 빠른 속도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전까지 브라질산 옥수수는 위생에 문제가...
농진청, 민관 협력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11개 과제 선정 2023-04-26 10:12:45
과제로 11개를 선정했다.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주도형 과제로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개선', '치유 농업 활성화' 등 5개다. 기술혁신형 과제는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사설] 윤 대통령 양곡법 거부권…巨野 포퓰리즘에 맞선 정당한 권리 행사다 2023-04-04 18:03:58
남아도는 쌀이 아니라 자급률이 떨어지는 다른 작물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이 논리적이다. 농민단체 40여 곳이 개정안에 반대하는 데는 이런 기류가 작용하고 있다. 해외 사례도 모두 부정적이다. 1960년대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실시한 곡물 가격 보장제나 2011년 태국의 쌀가격 개입 정책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쌀...
"기후변화 결과로 세계 최대 축산업체들 이익 급감 전망" 2023-03-29 00:29:46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값 급등 등의 결과로 세계 최대 축산업자 중 40개 업체는 2030년에 이익이 2020년보다 240억 달러(약 31조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AIRR라는 투자자 지원그룹이 추산한 결과 기후 변화에 따른 사료 작물 가격의 급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