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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위협 의식한 주일미군 통합군사령부…아시아 안보 지형 바꿀까(종합) 2024-07-29 12:37:29
"중국과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사이버 공격이나 해저 통신 케이블·통신 위성 등에 대한 공격 탓에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의 통신이 마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통합군사령부를 일본에 두게 되면 주일미군은 전쟁 시에도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美 인·태사령부 찾은 윤 대통령 "철통같은 한·미동맹 다져야" 2024-07-10 18:15:53
대통령과 인·태사 관계자들은 북한 정세와 사이버 안보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인·태사는 미국 6개 지역 통합전투사령부 중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지구 면적의 약 52%가 인·태사 담당 범위다 보니 ‘북극곰(북극)부터 펭귄(남극)까지, 할리우드(미국 서부)부터 발리우드(인도)까지’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尹, 美 '안보 강화' 순방…원전·방산 협력도 기대 2024-07-08 13:23:47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정보, 사이버 안보, 방위산업과 같은 분야의 공조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설한다. 윤 대통령은 인태 지역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안보 질서의 ...
윤 대통령, NATO 회의 참석…北·러 규탄 공동 메시지 낼듯 2024-07-05 18:08:27
대한 지원 의지도 재확인할 예정이다. 사이버 안보, 방산 분야의 공조 강화도 주요 의제 중 하나다.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가능성은 낮아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8~9일 미국 호놀룰루를 찾는다. 8일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한 뒤 9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찾는다. 이곳에서 새뮤얼...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인태사령부 방문…"북러에 강력 메시지" 2024-07-05 15:47:03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은 후 현지 장성과 장병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이번 순방의 의의에 대해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자유, 인권, 법치 가치에 대한 나토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사회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美 "中, 정보·군사 인력 투입해 美 방위산업 기반 사이버 위협" 2024-06-26 06:41:32
이상 사이버 취약점 발견…사이버 보안 강화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티머시 호크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25일(현지시간) "중국은 수천 명의 정보, 군사, 상업 인력을 투입해 미국의 방위 산업 기반을 위협하고 핵심 인프라에서 중요한 거점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을...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신의 한 수'…게임체인저 된 'AI 사령관' 2024-06-19 06:30:02
AI 사령관의 목표다. 중국은 인민해방군(PLA)이 수십년 간 쌓은 전략을 학습시킨 AI 사령관을 이용해 최선의 시나리오를 도출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방대 연구진은 최근 베이징에서 PLA 수뇌부가 모여 AI를 이용한 대규모 컴퓨터 '워 게임'을 진행했다. 공격효과를...
미군 "中대만침공 저지전략은 드론 수천기 활용한 '무인 지옥'" 2024-06-11 00:49:11
수 없다고 파파로 사령관은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연간 국방예산이 실제 공표하는 규모의 3배 수준인 7천억 달러(약 96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중국은 핵무력과 해·공군, 사이버 전력, 정보·전자전 역량을 기록적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반면 중국에 대한 군사대응의 선봉에 선 미군 인태사령부 예산은...
美국가안보국장 "中, 미래에 美 기반시설 공격하려고 사전 해킹" 2024-06-04 02:06:20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의 사이버안보를 책임지는 티머시 호크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은 중국이 미국의 기반 시설에 사이버공격을 가하는 데 필요한 경로를 미리 확보해두는 차원에서 네트워크에 침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호크 NSA 국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시론] 대만 문제와 전략적 유연성 2024-05-05 17:32:13
군사, 경제, 사이버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지난 3월 하원 청문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지시로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준비를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은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이 되는 해다. 전쟁 발발 여부는 역내 행위자들의 정치, 경제, 군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