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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여의도 달구는 전세사기 피해자 '선구제 후회수' 방안 2023-12-21 12:16:30
쉽지않아…사회적 합의 필요"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선(先)구제·후(後)회수' 지원 여부를 놓고 정부와 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야당이 요구하는 선구제 후회수(선구제 후구상권 청구) 방안은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최상목 "법인세는 국제적 경쟁 세목…글로벌스탠더드 감안해야"(종합) 2023-12-17 14:55:54
인상 계획 없다" "횡재세는 차별적 과세…은행권 사회적 기여 강화가 바람직"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은행권 횡재세는 '차별적 추가 과세'라며 자발적인 사회적 기여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인세 인하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약관의 불공정성 판단기준 [Lawyer's View] 2023-11-29 09:46:53
대상이 되는 ‘중요한 내용’은 사회통념에 비추어 고객이 계약체결의 여부나 대가를 결정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말하고, 약관조항 중에서 무엇이 중요한 내용에 해당하는지에 관하여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사건에서 개별적 사정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대법원 2013. 2. 15....
[허원순 칼럼] 언제까지 3不인가, 기여입학제 공론화 해보자 2023-11-23 17:39:46
금단이 많으면 선진사회가 못 된다. 성역은 적은 게 바람직하다. 교육에선 더 그럴 것이다. 자율·독립 기반에서 다양성과 다원화, 개방이 교육의 큰 가치일진대 24년 된 ‘3불(不)’ 정책은 여전하다. 기여입학제·본고사·고교등급제는 논의조차 쉽지 않다. 한국 공교육과 입시 제도의 근간이라는 이 ‘3금(禁)’이야말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찾은 한·미 장관들…"멋진 공간" 극찬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3-11-22 08:40:34
주류사회에도 한국을 알리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피오나 마 장관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샌프란시스코시 수퍼바이저와 캘리포니아 조세형평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김 회장은 “피오나 마 장관은 한인회관 인근에 거주하는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한인회관 공사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연구직 등 직원 30명 채용 2023-10-20 09:49:47
등이다. 계약직에는 사회 형평 전형(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하는 장애인 8명도 포함된다. 이번에는 공단의 다변화하는 연구 기능을 수행할 연구직 채용이 강화된다. 공단은 국제 해사 업무와 해상교통정책 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기획 직무를 수행할 행정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서미숙의 집수다] 지방소멸 해법 떠오른 다주택자 규제…패러다임 바뀌나 2023-10-12 06:03:00
주택을 동일 주택 수로 간주해 규제하는 것이 형평에 맞느냐에 관한 문제다. 국토연이 띄운 화두를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이어받았다. 원 장관은 지난달 21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1가구 1주택'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시론] 금융사 '지역 신보 출연금' 더 내는 게 맞다 2023-10-10 18:05:04
10%만 배정돼 보증기관 간 형평 차원에서도 합리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어떤 기준으로 보거나 위험 전가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현재의 금융회사 법정출연금 요율은 합리성이 부족하다. 지역 신보에 대한 출연 요율은 전반적인 보증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기능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2023-09-12 10:47:23
105명이다. 사회형평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전체 채용 인원 중 54명은 최초 지원 시 본인이 근무할 지역을 선택하고, 최소 7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선발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출신지역,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한·베 상생 30년] 호찌민 장애학교 "한세실업, 14년째 도움…진심으로 다가왔다" 2023-09-05 10:00:00
같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에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의 가치를 구현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소외 계층에 가깝게 다가가려는 창업주 김 회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세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아 대학을 졸업한 뒤 이 회사에 입사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업무를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