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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릴 줄 알았는데 실수"…'전화만 100통' 난리 난 약국 [현장+] 2024-10-18 10:26:20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사 갔다"며 "전화로 일대 약국에 입고 여부를 일일이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발 빠르게 선주문하지 못한 약국들은 다음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40대 약사 김모 씨는 "인근에 있는 내과가 곧 위고비 처방을 시작한다. 다음 달 중순까진 위고비를 들여놓아야 할 것...
"미술과 법이 만나는 교차 지점서 든든한 법률 조력자 될 것" 2024-10-17 16:47:41
삼성동 더킴로펌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구 변호사는 “미술과 법이 만나는 교차 지점에서 미술 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즈’(FRIEZE·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가 2022년 한국에 상륙한 뒤부터 국내 미술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기 시작했다”며 “미술품 수집가들이 늘고 있는 ...
삼전 부진 속 신고가 속출…혼돈의 K증시 [장 안의 화제] 2024-10-17 16:11:31
이사> 일단은 그나마 HBM 쪽에서의 어떤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글쎄요. HBM에 대한 부분들은 시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퀄 테스트를 준비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이게 뭐 영원히 안 된다고 얘기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삼성전자도 지금...
"24시 편의점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30대 직장인 '화들짝' [현장+] 2024-10-16 19:31:01
사 먹어봤는데 전문 베이커리 못지않더라"라며 "야근하고 퇴근길에 들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30대 장모 씨는 "진짜 편의점처럼 수시로 방문하는 것 같다. 오늘도 점심 식사 후 먹을 간단한 디저트를 사러 왔다"며 "마카롱을 주로 구입하는데 아직 못 먹어본 디저트가 많다"고 전했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거기 한강 책 있어요?" 전화 폭주…헌책방까지 난리났다 [현장+] 2024-10-14 19:34:01
사람은 혼자 와서 한강 책을 구하려고 모든 헌책방을 다 들려보더라. 심지어 자주 가는 미용실 사장도 한강 책 있냐고 물어볼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수상 이튿날 아침 일찍 한 아저씨가 '채식주의자' 4권을 사 갔다. 총 1만2000원인 걸 1만원으로 깎아주기도 했다"면서 "팔고 나서 조간신문 통해 한강이 노벨상...
美 새 대통령은 누구?…미리 따져 본 업종별 희비 2024-10-14 10:57:34
반대하는 입장이다. 항공사 간 협력에 대해서도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며 막고 있다. 이에 비해 이전의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소비자 보호는 추구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합병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도 밝혔는데...
역대급에 '아수라장'…피해액만 무려 68조원 2024-10-12 08:48:10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미 CNN과 NBC 방송이 자체 집계를 통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은 플로리다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 허리케인으로 촉발된 토네이도 돌풍 관련 사고에 6명이 숨지고 동부 해안의 볼루시아 카운티 4명, 탬파 서쪽 피넬라스 카운티 2명, 시트러스·힐스버러·포크·오렌지 카운티에서 각각...
"허리케인 밀턴에 플로리다서 최소 16명 사망"…210만가구 정전 2024-10-12 08:04:56
허리케인으로 촉발된 토네이도 돌풍 관련 사고에 6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동부 해안의 볼루시아 카운티 4명, 탬파 서쪽 피넬라스 카운티 2명, 시트러스·힐스버러·포크·오렌지 카운티에서 각각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피해지역에서는 구조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원리를 보여주는 사례들일 뿐입니다. 대안이라면 각각의 경우마다 누가 승자가 될지를 정부가 결정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우버 운전자 또는 승객, 콘서트 관객 또는 공연자,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구매자, 근로자 또는 고용주 중 누구여야 할까요? 운전자, 팝스타, 주택 소유자, 고용주와 같이 이득을 얻고 있는...
'괴물' 허리케인 상륙...MLB 홈구장 지붕 날아가 2024-10-10 17:16:08
사는 이동식 주택 단지를 강타해 100여채가 파손됐고, 사망자도 나왔다. 세인트루시 카운티 보안관은 CNN에 사망자 수에 대해 "1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당국은 앞서 밀턴 상륙에 대비해 플로리다주 15개 카운티에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이 지역에는 약 72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올랜도 공항에서 1천900여편의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