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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오르테가, 예견된 4연임…경쟁자들 없애고 손쉬운 승리 2021-11-09 00:12:48
선거의 개표를 절반 가량 진행한 결과 좌파 여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 후보로 나선 오르테가 대통령이 74.9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 후보의 득표율은 14.4%에 그쳐 역전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선 승리를 확정하면 이미 미주 최장수 현역 정상인 오르테가 대통령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로...
니카라과 대선, '남편 대통령-아내 부통령' 연임 유력…70대 '파워커플' 2021-11-08 21:12:54
집권) 타도에 힘을 보냈다. 오르테가는 일찌감치 좌익 산디니스타 혁명전선(FSLN)에 가담해 소모사 정권을 무너뜨린 후 실질적인 국가구반 역할을 했고, 1984년 대선에서 승리했다. 1990년 대선에서 패한 뒤 2007년 재집권한 오르테가는 다시는 권력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듯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0년 대법원을...
남편은 대통령, 부인은 실세부통령…니카라과의 70대 '파워커플' 2021-11-08 13:49:29
때 일찌감치 좌익 산디니스타 혁명전선(FSLN)에 가담해 친미 우파 독재 정권인 소모사 가문(1936∼1979년 집권) 타도에 힘을 보탰다. FSLN 자금 마련을 위해 은행을 털다 체포돼 1967년부터 7년간 수감되기도 했다. 석방 후 쿠바에서 게릴라 훈련을 받고 오기도 한 그는 1979년 FSLN이 마침내 소모사 정권을 무너뜨린 후...
니카라과 오르테가 '20년 연속 집권' 눈앞…바이든 "엉터리선거"(종합) 2021-11-08 12:01:41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 후보로 통산 5선에 도전하는 오르테가 대통령이 강력한 경쟁자들을 무더기로 체포한 채 사실상 '독무대'로 치른 선거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이후 니카라과에선 유력 대선주자 7명을 포함한 야권 인사들이 40명 가까이 체포됐다. 후보 등록 후에는 야권연합의 미스 니카라과 출신...
니카라과 대선 투표 개시…오르테가 '무혈' 4연임 유력 2021-11-08 00:53:19
여러 명이지만 4연임이자 통산 5선에 도전하는 좌파 여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의 다니엘 오르테가(75)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 1985∼1990년에 이어 2007년부터 지금까지 집권 중인 오르테가 대통령은 이미 미주 현역 최장수 정상이다. 산디니스타 혁명 이후 1979∼1985년에도 실질적인 국가수반 역할을 했기...
어차피 대통령은 오르테가?…중미 니카라과의 문제적 대선 2021-11-03 04:59:35
여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의 오르테가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출마했다. 그러나 오르테가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하다못해 위키피디아 페이지도 개설돼 있지 않은 그야말로 '듣보잡'이다. 에드가르 파랄레스 전 미주기구(OAS) 니카라과 대사는 로이터통신에 "후보들이 카메라 앞에 섰는데 다들 '저게...
페이스북 "니카라과 정부가 운영하는 '댓글부대' 계정 삭제" 2021-11-02 04:49:06
이날 발간한 월간 보고서에서 "니카라과 정부와 (여당)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이 운영한 '트롤 팜'(troll farm·댓글부대)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우리가 적발한 가장 범정부적인 트롤 작전 중 하나였다"며 "다수의 정부기관이 동시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트롤'은...
이미 신뢰 잃은 니카라과 11월 대선…국제사회 "가짜 선거" 비판 2021-10-21 08:31:14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의 정·부통령 후보로 나선다. 1979∼1990년,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장기집권 중인 오르테가로서는 통산 5선이자 4연임 도전이다. 대선을 앞두고 오르테가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유력 대선주자 7명을 포함한 야권 인사 30여 명을 줄줄이 체포했다. 현재 대선 후보는 오르테가 외에 인지도가...
오르테가 정권 비판해온 니카라과 저명작가에 체포영장 2021-09-10 00:12:02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에 몸담았던 그는 과거엔 오르테가 대통령의 가까운 동지이기도 했다. 오르테가가 처음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한 1985년부터 5년간 라미레스가 부통령을 맡았다. 라미레스는 그러나 1995년 오르테가와 그가 이끌던 FSLN과 모두 결별한 후 오르테가의 전제정치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다. 지난...
니카라과 야권 인사 줄줄이 기소…희망 잃은 국민은 탈출 행렬 2021-09-04 04:20:05
좌익단체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을 이끌고 친미 정권을 축출한 오르테가는 이후 1990년까지 니카라과를 이끌다 2007년 재집권했다. 재집권 후 대통령 연임 제한 규정을 없애는 등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고 2017년 부통령을 맡은 부인 로사리오 무리요와 함께 반정부 세력을 철저히 억압했다. 2018년 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