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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 통해 열병합 발전…연간 에너지 비용 137억 절감 2021-11-03 15:12:51
최초로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한 게 그 일환이다. 익산공장은 목재 부산물을 바이오매스 연료로 쓰는 소각 보일러를 통해 스팀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고압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한다. 이후 압력이 약해진 스팀은 다시 MDF(중밀도섬유판) 생산공정에 투입된다. 익산공장이 연간...
산림청, 민관협의회 논의에 따라 탄소중립 전략 수정 2021-10-27 13:29:02
1월 발표한 산림청의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산림의 탄소 흡수기능 외에 재해 예방,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렇게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등은 산림청의 전략과 관련해 벌채 방식과 벌기령 하향, 목재 자원(산림바이오매스)의 발전 연료 이용 비중 과다 등...
산림청, 벌채 가능 수령 하향 계획 철회…탄소중립 전략 수정 2021-10-27 11:10:00
"지난 1월 발표한 산림청의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산림의 탄소 흡수기능 외에 재해 예방,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렇게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등은 산림청의 전략과 관련해 벌채 방식과 벌기령 하향, 목재 자원(산림바이오매스)의 발전 연료 이용 비중 과다...
탄소제로 향해 달려가는 SGC, 바이오매스 발전소 '완벽 전환' 2021-10-24 17:07:28
3년 내 250㎿급 발전소도 연료 전환SGC에너지는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한화에너지, OCI SE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바이오매스 발전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 것은 지난달 말이다.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내산 미이용 바이오매스 공급계약...
에코에너지원, 전북 남원에 아시아 최대 규모 목재펠릿 공장 준공 2021-09-28 18:01:23
대표이사는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 매스를 수집ㆍ가공ㆍ유통 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산림 부산물 가치를 증진시켜 산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 혼소 발전 민간 3사는 지난 9...
바이오 혼소발전 3사, 2025년부터 수입 목재펠릿 사용 안 한다 2021-09-01 11:00:08
규모의 수입 목재 펠릿이 국내산 바이오매스로 대체될 것으로 산업부는 추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해 국내 자급률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원료 수집부터 연료 제조, 발전에 이르는 전후방 모든 분야에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영...
전경련 "한국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어려워…원자력이 대안" 2021-07-06 06:00:03
석탄 발전을 줄였다. 핀란드는 풍부한 산림 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생물자원)를 전력 발전에 활용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렸다. 반면 IEA는 우리나라의 경우 산간지형과 높은 인구 밀도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대하기 위한 부지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에 따라 발전량의 차이가 커...
[단독] 5년간 10만ha의 숲 사라졌다…"무리한 정부 정책 영향" 2021-05-31 14:56:41
산림청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을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계획자체는 추진하고 있다. 벌채한 나무와 나뭇가지 등을 화력발전소 땔감으로 쓰는 '바이오 매스 발전'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2050년 기준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연간 40만t(탄소 배출량 기준) 수준에서 520만t으로 늘리겠다고...
탄소중립을 위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역할과 과제 2021-05-21 09:38:52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제도이다. 실제 2019년 ISO 전문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사회의 모범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유럽은 최근 관련 제도가 정비되면서 활용 촉진 방안을 고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제도는 산림경영활동 후 버려진...
[다산 칼럼] 산으로 올라가버린 탄소중립 2021-05-20 17:37:11
있는 ‘원목’과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는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 영세한 벌목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억지일 뿐이다. 탈원전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태양광에 의한 숲 훼손도 심각하다. 지난 5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가까운 5669㏊ 숲에서 291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