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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이렇게 큰 산불은 처음"…사투 벌인 소방 영웅들 2023-04-14 11:03:03
사우나 안의 미세 물방울 처럼 비산(飛散)된다. 진화조건을 용이하게 할 뿐 헬기만으로 불을 완전히 끌 순 없다. 이 센터장은 "광범위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면 땅에 물이 스며들어 잔불을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4시께 홍성 산불 주불 진화를, 비가 내린 뒤인 6시 완전 진화를 발표했다....
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모닝브리핑] 2023-04-12 06:59:55
산불은 8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지만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전날 오후 4시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주변에서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불씨가 되살아나 크게 번진 사례는...
강릉 산불 재발화 의심 신고 잇달아…"불꽃 보인다" 2023-04-12 05:27:53
지난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8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지만,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잇따라 들어와 진화대원들이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주변에서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경포해변 덮친 강릉 산불…비가 도와 잡았다 2023-04-11 18:23:53
비가 내리면서 불길이 잡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곳은 경포호 동편의 난곡동 숲이다. 거센 강풍에 부러진 나무가 주변 전신주 전선을 끊어 스파크를 일으키며 발생했다. 숲으로 옮겨붙은 불이 강풍을 타고 주변 민가로 급속히 확산하자 소방청은 오전 9시18분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9시43분 대응 3단...
강릉 산불, 8시간만에 주불 진화..."특별재난지역 건의" 2023-04-11 17:18:18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8시 22분께 불이 발생한 지 정확히 '8시간 8분' 만이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로 변했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2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57명이 대피했다. 주민 1명이 대피...
"재난영화 방불케 하는 역대급 산불" 초토화된 강릉 어쩌나 [영상] 2023-04-11 17:09:47
추정된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께 기준으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km가 탄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 30분께 산불과 8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 진화는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가용할 수...
'강릉산불' 산림청 "끊긴 전선과 발화지점·정전시간 동일" 2023-04-11 16:19:24
산불 원인 제공자에게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오후 3시 30분까지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88%를 보인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1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28명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드론 산불진화에 눈돌린 NASA 획기적 진전 이뤄낼까 2023-04-11 15:44:57
10년간 드론과 항공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산불 대처 방식에서는 이를 활용하는 데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진화 드론을 투입할 곳을 찾을 장비나 정보가 부족한 것이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하나가 돼왔는데, 아세로는 유인 항공기 조종사와 드론 운영자, 지상 진화 요원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항공 관리 기술을...
'강릉 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65% 진화 2023-04-11 15:38:10
등에 투숙했던 708명도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유치원생 11명도 화재 발생지와 거리가 먼 초당초교로 에듀버스를 이용해 대피한 뒤 귀가했고, 사천중학교도 단축수업을 했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3대를 비롯해 장비 391대와 진화대원 등 2362명을 투입해...
강릉 산불, 강풍에 헬기 못 떠 공중 진화 불가…속수무책 2023-04-11 12:56:40
공중 진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이륙한 헬기에서 느끼는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60m에 달한다는 게 산림 당국의 설명이다. 담수하기 위해 하강하는 순간 강풍으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때는 안전을 고려해 헬기가 이륙할 수 없다.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