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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여진 2022-10-31 17:50:07
수 있는 것이다. 국내에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의 생존자인 이선민 씨가 작년 란 책을 펴내 PTSD의 고통을 알렸다. 이 작가는 당시 건물 잔해와 파편으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됐다. 이후 불을 켜면 사고 기억이 자꾸 떠올라 사고 뒤 10년간 집에서 불을 꺼놓고 지냈다고 한다. 그는 무기력, 대인관계 기피에서...
이태원 참사 지원금 지급에 붙붙은 '찬반 논쟁' [이슈+] 2022-10-31 17:19:52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1번째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역대 지원금 지급 규모를 보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이번엔 '운 좋게' 당신이 아니었을 뿐"…삼풍 생존자의 경고 2022-10-31 13:44:37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풍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50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고 9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참사다. 이 씨는 이 사고의 생존 경험과 이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尹, 서울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사회재난 11번째 [종합] 2022-10-30 19:52:50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1번째 사례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사고는 안타깝지만 이태원 집값 어쩌나" 맘카페 글 논란 2022-10-30 19:52:28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1번째 사례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윤석열 대통령, 서울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2-10-30 19:22:25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1번째 사례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이태원 참사] 사인에 쏠리는 궁금증…의료계 "출혈보다 질식사에 무게"(종합) 2022-10-30 18:16:10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환자 구조를 주도했던 서울성모병원 박규남 응급의학과 교수는 질식과 장기파열이 함께 온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질식이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박 교수는 "외상성 질식은 30초 정도면 의식이 없어지고, 이 상태에서...
이태원 대참사…서울 한복판서 '안전'이 질식당했다 2022-10-30 18:13:16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사망 502명·부상 937명) 후 처음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대형 참사는 2014년 세월호 사고(사망 304명·부상 142명)다. 이번 사고는 국내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는 가장 큰 인명 피해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사설] 고질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이태원 참사…통렬한 사회적 반성 있어야 2022-10-30 18:02:45
않는 이기적 태도가 쌓여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침몰과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는 것이다. 이태원 사고를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엄중히 경고한다. 벌써 일부 야권 인사들은 SNS를 활용해 이번 사고를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고만 터지면 조작과...
[데스크 칼럼] 비극은 예고 없이 온다 2022-10-30 17:47:03
않는 비현실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벌어졌다.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도 않은 터다. 이 나라는 책임을 놓고 다시 갈라질 것이다. 외국인이 26명이나 숨졌으니, ‘안전 코리아’의 이미지도 상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다. 무엇보다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