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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값 갈등으로 동료를 형 앞에서 살해한 50대…대법, 징역 15년 확정 2025-03-11 12:00:01
씨(54)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와 동료 B씨는 2023년 12월부터 함께 생활했다. 당시 B씨는 고혈압으로 인해 근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금전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방값 문제로 A 씨와 갈등을 빚었다. 이듬해 1월 사건 당일,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가세연' 김세의, '사이버 레커' 반발해 KBS 손배소…1·2심 모두 패소 2025-03-10 12:46:56
원고 주장과 같은 '구체적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설령 원고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다소 저하될 수 있다고 해도 방송의 주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대표와 KBS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2심 판결은 지난 8일 자로 확정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대법 "복합화력발전소 폐열 발전도 화력발전 포함… 과세 대상” 2025-03-09 09:31:09
아니라 2차 발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판시했다. 화석연료인 LNG를 연소할 때 1차 발전뿐만 아니라 2차 발전 또한 전제돼 있는 만큼 2차 발전도 화력발전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취지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발전사들의 상고를 기각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부동산 '닥터둠'의 경고..."하반기 폭락장 온다" [우동집 인터뷰] 2025-03-08 07:00:00
볼 수가 있어야 됩니다.상고도 아니고 왜냐하면 강남쪽만 그렇지 나머지 지역들은 수도권도 좋은 지역이 별로 없어요 그냥 상중 좋게 봐야 중간 정도 근데 하반기는 심하면 폭락도 나타날 수 있다는 거죠. 강남 외 지역 강남도 똑같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품이 훨씬 더 많아요. 그러니까 강남이 지금 안 떨어진...
600㎏ 車금형 교체 5분이면 '뚝딱'…생산성 높여 불황 넘었다 2025-03-06 18:20:30
협력사 상고(SANGO)는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머플러 등 배기 시스템 비중을 줄이고 차체 부품 비율을 25%로 늘렸다.◇제조 디지털 전환이 변수나고야시 인근의 자동차 부품사 스자키공업소는 작업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저비용 사물인터넷(IoT)’을 독자 개발해...
대법, 마약 유통 총책에 징역 12년 확정…"필로폰 가액 산정 적법" 2025-03-06 14:20:49
마약 유통책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2년과 추징금 1억7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총책으로, 국내 유통책들과 공모해 2023년 나이지리아 마약 조직으로부터 19억19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A...
국가보안법 위반 누명쓴 '인노회' 회원들, 35년만에 '무죄'로 명예회복 2025-03-05 13:45:34
책과 유인물도 이적표현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불법적으로 압수된 위법수집증거로서 증거능력이 없다”며 “설령 증거능력이 인정되더라도, 국가보안법상의 이적표현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보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재판도 모른채 유죄…대법 "재심 가능" 2025-03-04 17:43:25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확정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채고 위조 문서를 만든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되자 검사는 A씨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대법 "기소 사실 모르고 유죄 확정됐다면 재심 청구 가능" 2025-03-04 14:27:11
내렸다. 상고 기간 동안 A씨와 검사 모두 상고하지 않아 A씨의 형은 확정됐다. 그러나, A씨는 2심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자신의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법원이 피고인의 소재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공시송달을 통해 궐석재판을...
[단독] 美 예술인 손들어준 법원 "꼼수 상표권 안돼" 2025-03-03 17:56:47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비케이브는 일본 라이선스기업 사쿠라그룹으로부터 마크곤잘레스 브랜드 재이용 자격을 획득해 2018년부터 국내에서 사업을 펼쳤다. 마크 곤잘레스의 서명과 새 모양 천사 그림이 들어간 의류를 판매해 매출 실적을 2018년 50억원에서 2021년 400억원까지 급성장시켰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