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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GV, '보헤미안 랩소디' 사용료 분쟁 2심 승소 2025-01-16 14:42:51
했다"고 지적했다. 음저협 측이 이달 상고하면서 법조계와 영화관 업계는 대법원 판단을 주시하고 있다. 상고심 결과에 따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지금껏 해외영화에 삽입한 음악의 사용료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2심 법원은 CGV 승소 판결을 내긴 했지만, 음저협의 소송 가능 여부만 따졌을 뿐 공연권에...
[단독] 배라 점주들도…한 달새 '차액가맹금 소송' 잇달아 2025-01-14 11:15:32
봤다. 한국피자헛은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제기했고, 사건을 배당받은 대법원 민사3부는 상고 이유 등에 대한 법리 검토를 개시한 상태다. 점주들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YK의 이인석 대표변호사는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구제함과 동시에 가맹본부의 책임 있는 운영을 촉구하는 것이 소송의 목적”이라며 “가맹본...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2025-01-09 15:12:09
범위를 벗어난다고 보고 징역 1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정 씨 측 상고를 기각했다. 한편 정 씨는 다른 여신도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대전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유죄가 추가로 인정되면 정 씨의 합산 형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2025-01-09 10:17:11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 대해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도 확정됐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사업가에 골프채 세트 받은 부장판사, 대법서 무죄…이유는? 2025-01-08 08:54:05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알선뇌물수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부장판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A부장판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사업가 B씨도 무죄가 확정됐다. A부장판사는 2019년 2월 인천 계양구 한 마트...
'짝퉁' 골프채 받은 부장판사에 대법원 '무죄' 2025-01-08 07:13:21
법원은 "원심 판단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A 부장판사는 2010년부터 알고 지낸 B씨로부터 2019년 2월 52만원 상당의 짝퉁 골프채 세트와 26만원짜리 과일 상자 등 총 78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가 "사기 사건 재판에서 선고 날 법정 구속이 될지 알아봐 달라"는 등...
남편에 니코틴 원액 먹여 살해 혐의...대법원 '무죄' 2025-01-07 06:16:44
불복해 재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상고 기각 사유에 대해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춰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살인죄의 성립, 환송판결의 기속력(구속력)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 '망 중립성' 폐기수순…법원, 바이든 규제복원 시도에 제동 2025-01-03 10:45:28
법원이 그 효력을 일시 중단시킨 데 이어 이날 FCC의 규제를 무효로 하는 판결을 내놓음에 따라 최종적으로 폐기됐다. 이달 20일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만큼 사실상 FCC가 상고할 가능성은 작다고 가디언은 전망했다. 사실상 폐기 수순에 놓인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FCC 위원장으로 지명한 브랜던 카는 성명을...
대법, 평등원칙 따라 '선택적 장래효' 내놨다지만… 2024-12-31 15:59:14
대법원도 2020. 4. 29. 선고를 통해 ‘지급일 현재 재직하고 있는 근무자에 한하여만 지급되는 상여금은 고정성을 갖추지 못하여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이 타당하다고 보아 상고를 기각하였다(2017다247602 판결). 반면, 2015년 제기된 세아베스틸 통상임금 소송은 1심에서 청구가 기각되었으나...
"위증해달라"…후임 폭행 재판 받던 해군 병장, 대법서 무죄 2024-12-30 09:49:32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월 해군에 복무하면서 후임 B씨의 머리 부위를 철봉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군검찰에 기소됐다. A씨는 폭행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유학 생활에 지장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