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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상문 함부로 열면 안돼요"…이륙 전 의무 안내방송 2023-11-28 06:00:12
비상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발생한 '개문 비행' 사건과 같은 비상문 임의 조작에 따른 항공안전 위협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항공운송 사업자의 항공기 내 보안요원 등...
'마약 투약' 여객기 문 개방 시도 20대 영장 기각 2023-11-24 20:36:12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비행기가 출발한 지 10시간 만에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고,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며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다. A씨는...
비행중 또 문 개방 시도…20대女 마약 양성 2023-11-23 14:30:37
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비행기가 출발한 지 10시간 만인 전날 낮 12시께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고,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며 마약 양성 반응이...
마약 투약 후 여객기 문 개방 시도…20대 여성 체포 2023-11-23 13:52:58
상문을 열겠다며 소란을 부리다가 적발됐다. 그는 지난달 2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40시간의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함께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승객이 승무원의 지시 없이 기내에서 비상문을 마음대로 조작하다가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마약에 취한 20대녀 비행 중 문열려 했다 2023-11-23 13:40:57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A(26·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전 2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 착륙 전 출입문 연 30대 '집행유예'…심신미약 인정 2023-11-21 11:15:43
비상문 옆 좌석에 앉아있다가 착륙 전 고도 224m 상공에서 비상구 출입문 레버를 조작해 개방한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항공기 외부 비상구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게 하는 등 훼손한 혐의도 있다. 출입문 개방 당시 속도는 시속 260㎞였다. A씨의 행동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197명 승객 가운데 초등학생 9명 등이...
여객기 문 열려던 10대, 필로폰 중독이었다 2023-10-20 22:25:22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다가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됐다. 항공사는 착륙 후 A군을 인천공항경찰단에 즉시 인계했다. A군은 여객기 탑승 전 필리핀 세부에서 필로폰 1.6g을 2차례 투약했으며 급성 필로폰 중독으로 인한 일시적인 망상 탓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판사는 "피고인은 필로폰에 중독된...
필로폰 중독 상태에서 비행기 문 열려던 10대…징역 3년 2023-10-20 10:51:45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20일 선고 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18)군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홍 판사는 또 A군에게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홍 판사는 "피고인은...
"'문열림 사고' 아시아나 대응 부적절했다" 2023-09-27 06:07:17
비상문이 오작동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안전 운항을 위해 승객의 동향을 감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업무 교범'을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고의적인 업무상 과실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사건이 발생한 A321 기종의 비상문 잠금장치가...
국토부 "'개문 비행' 아시아나 대응 부적절…피의자 놓칠 뻔" 2023-09-27 06:00:01
조작 사실을 즉각 인지하지 못했다. 승무원은 당시 비상문이 오작동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안전 운항을 위해 승객의 동향을 감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업무 교범'을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고의적인 업무상 과실은 아니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