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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학교, '2025서울모빌리티쇼'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2024-10-18 10:30:24
지난 5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인력 양성과 서울모빌리티쇼 행사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2025서울모빌리티쇼'의 메인 디자인 이미지 'Key Visual-Connecting with Innovative...
한강, 포니정혁신상 시상식 참석…노벨상 발표 후 첫 행보 [전문] 2024-10-17 17:27:53
HDC 회장,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씨 등도 참석했다. 시상식장인 포니정 홀 앞은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취재진으로 크게 붐볐다. 하지만 한 작가는 취재진을 피해 안쪽의 다른 문을 통해 시상식장으로 들어갔다. 고 정세영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2005년 그의 애칭 '포니 정'을 따...
산업화 상처 끌어안은 채 버려진 터빈은 돌고 돈다 2024-10-17 17:11:41
3300㎡(약 998평)에 달하는 이곳은 어떤 상상이든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드넓은 무대지만, 웬만한 작가의 작품은 설치해도 존재감이 희미해질 정도로 광대하다. 하지만 지난 8일 찾은 터바인 홀에서 만난 이미래의 대형 설치 작품 ‘오픈 운즈’(열린 상처들)는 공간에 지지 않고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내 회사의 숨겨진 식스팩을 찾아라 [김태엽의 PEF썰전] 2024-10-16 09:52:59
자랑하고 있다. 그러니 요런 ‘핫’한 산업과의 동아줄이 연결되는 사업부가 있다면 상장의 꿈을 팔아 새로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반면 성장율이 낮지만 안정적인 마진을 내거나, 경쟁사들이 쫄딱 망하고 두세개 밖에 안남은 전통산업이라면, 상장으로는 재미가 없지만 팔아먹기에는 딱 좋다. 이런 자금은 우리에게...
마비환자 걷게 한 BCI의 마법…"뇌와 디지털 세계 연결 머지않았다" 2024-10-15 17:40:03
상상할 수 없던 치료법 나올 것”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의료다. 마버 CEO는 “BCI의 핵심은 이종 분야 간 융합”이라며 “과거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캄 씨를 치료한 방식은 의외로 단순하다. 시술을 통해 뇌의 신체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분에 신호...
㈜무한정보기술, 강남대학교 AI·SW 융합연구소와 산학협력 MOU체결 2024-10-15 15:14:09
"AI의 혁신적인 기술이 산업에 제대로 적용된다면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확보하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정호 강남대학교 AI · SW 융합연구소 소장은 “강남대학교의 교내...
상상인證 "삼성전자, 초장기 투자 때만 저가매수해야" 2024-10-14 08:43:49
= 상상인증권[001290]은 14일 삼성전자[005930]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전략은 초장기 투자자에만 국한되는 전략이라며 "시간과 기회비용 모두가 중요한 상대수익률에 명운을 건 대다수의 액티브 투자가(펀드매니저)에겐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할 사주경계 대상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김용구...
기업 잡는 '고위험 AI법' 쏟아낸 국회…오픈AI도 대관 임원 채용 2024-10-13 17:59:14
AI산업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고위험 AI의 정의 자체가 모호한 데다 AI 서비스를 낼 때마다 매번 정부 검·인증을 거쳐야 한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장 AI로 단백질을 조합하는 기술로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로제타폴드’도 고위험 AI 규제하에선 탄생할 수 없다는...
"최악의 대기오염"…코앞도 안보이는 매연이 아름답다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0-12 00:00:01
안개는 그냥 안개가 아니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런던은 템스강 강변에 위치한 석탄 발전소와 산업시설에서 나오는 연기 탓에 최악의 대기오염(스모그)에 시달렸거든요. 하지만 모네는 런던의 이런 모습도 사랑했습니다. 런던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스모그가 사람 잡는 공해였지만, 사실 유럽의 다른 나라나 미국에서...
이경국 작가 "그림책은 작은 철학책…무한한 상상 출발점이죠" 2024-10-11 18:30:58
상상한 동물을 그려봅시다. 개구리 다리는 꼭 평소대로 안 그려도 돼요. 이렇게 사람 발가락을 붙여도 되죠.”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세미나실에 초대된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 ‘도전 나도 어린이 작가’라고 적힌 흰 도화지를 나눠주자 고사리 같은 손들이 열심히 그림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