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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2024-11-17 07:03:00
다만 배달비는 최상위 구간에서 500원 오르게 된다. 요기요는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추후 상생 논의가 지속되기 위해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kez@yna.co.kr (끝)...
배달앱 상생 협의안 뜬 다음날…"반쪽짜리 협의" 찬물 끼얹은 野 2024-11-15 18:01:13
지난 14일 내놓은 차등 수수료율 부과 방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해당사자들이 어렵게 도달한 합의안을 정치적인 이유로 흔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독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 같다”며 “배달앱 상생 협의체가 협의했다고 하는...
소공연 "배달앱 상생협의체 정례 테이블 만들어야" 2024-11-15 11:24:23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의 상생방안과 관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고려한 정례 논의 테이블이 마련돼야 한다"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상생협의체에서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상생협의체가 책임감을 갖고 해...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 2024-11-14 20:50:36
=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상생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넉달간의 진통 끝에 14일 극적으로 결과물을 내놨다. 협의체는 현행보다 일부 낮춘 차등수수료를 도입하기로 했다. 업계 1위 배민이 제시한 차등 수수료 방안에 이렇다할 입장을 보이지 않던 쿠팡이츠가 따르겠다고 하면서, 115일간...
배민·쿠팡이츠, 영세업체 수수료 9.8%→2% 2024-11-14 20:08:40
이뤄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앞서 정부는 상생안 도출에 실패할 경우 수수료 상한제를 입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상생협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도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상생안이)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3년간 2.0∼7.8%로 인하…진통끝 의결(종합2보) 2024-11-14 19:29:23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상생협의체는 수수료율 외에 다른 상생방안도 도출했다. 소비자 영수증에 주문금액에 대한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배달비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기로 했다. 최혜대우 요구는 중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당장 중단하기 어렵다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방침을 수정하기...
배달수수료 내년부터 2.0∼7.8%로 인하…상생협의체 진통끝 의결(종합) 2024-11-14 18:35:44
최종안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협의체는 수수료율 외에 다른 상생방안도 도출했다. 소비자 영수증에 주문금액에 대한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배달비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기로 했다. 최혜대우 요구는 중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당장 중단하기 어렵다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방침을 수정하기...
배달수수료 2~7.8%로 떨어진다…배달앱, 극적 타결 2024-11-14 18:04:59
플랫폼과 입점 업체 등이 참여한 기구로, 중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도출된 최종 상생안에는 배민과 쿠팡이츠가 최고 수수료율을 현재 9.8%에서 7.8%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거래액을 기준으로 상위 35% 입점 업체에는 최고 수수료율인 7.8%를 부과한다. 거래액 하...
배달앱 중개 수수료 2.0~7.8%로 차등화 2024-11-14 18:03:57
“상생 방안이 입점업계의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 음식배달 주문 시장에서 배민과 쿠팡이츠의 점유율은 80%를 넘는다. 앞서 3위 업체인 요기요도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4.8~9.7%로 차등화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배달 플랫폼이 정부의...
[2보] '외식·가맹점 퇴장' 속 배달앱 수수료 인하 의결 2024-11-14 17:43:09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5일간 회의 끝에 중개수수료를 현행보다 일부 낮춘 차등수수료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14일 12차 회의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거래액 기준으로 2.0∼7.8%로 낮추는 차등수수료 방식을 도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