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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SMR이 주목받는 이유는 2024-08-06 06:00:35
현재 실증을 준비하는 단계로 2050년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SMR 개발을 시작해 2012년엔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취득한 100MWe급 원자로 SMART를 개발했다. 이후 원전 안전과 관련한 세계적 트렌드인 완전 피동안전 계통으로 업그레이드한 SMR 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22년부터...
'4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민·관 함께 만든다 2024-07-31 17:40:25
배관이다.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2026년 운전 허가일이 만료된다. 루마니아 정부는 30년을 추가 운전하기 위해 설비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누클리어 컨소시엄이 설비 개선 사업 3단계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수형 SMR 글로벌 선도 업체...
[기고] 소형모듈원전 성공은 규제 혁신에 달려 있다. 2024-07-17 17:55:45
번째 원자로 모듈을 운전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말 설계인가 신청을 위해서는 1년 반 동안 2만 쪽에 달할 표준안전성분석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규제자와 개발자 간 기술협력을 가속하고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 현안의 컨센서스를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1년 반이 혁신형...
'K고속철 수출 신화' 쓴 현대로템 "30년 숙원 이뤘다" 2024-07-09 17:37:06
상용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철도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현대로템을 설립한 해는 1977년이다. 당시 정 회장은 사철 푸른 초심을 이어가라는 의미로 공장 주변에 대나무를 심었다. 그 뚝심이 현대로템의 ‘미래’를 만들었다. 한국형 고속철의 요람국산 고속철도 차량이 수출되기까지는...
한수원, 방폐물 부피 '5분의 1'로 줄이는 기술 상용화 추진 2024-07-09 11:06:40
연속운전의 경우 140시간, 누적 2천83시간을 기록했다. 국내 방사성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플라스마 처리설비가 2천시간 넘게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 플라스마 처리기술을 계속 검증해 핵심 설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용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고리1호기와...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서 화물운송한다…국토부 "준비 완료" 2024-07-09 11:00:04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자율주행자동차법)이 오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운송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는 것으로, 이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특구를 말한다....
서발법, '갈등조정기구' 담아 재추진한다 2024-07-08 06:34:25
공유서비스인 타다가 대표적이다. 타다는 모바일 앱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승합차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기존 택시 업계가 '불법 택시영업'이라며 반발하고 타다 경영진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등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2020년에는 국회에서 '타다 금지법'이...
로톡·타다 사태 막는다…서발법, '갈등조정기구' 담아 재추진 2024-07-08 06:11:10
타다가 대표적이다. 타다는 모바일 앱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승합차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기존 택시 업계가 '불법 택시영업'이라며 반발하고 타다 경영진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등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2020년에는 국회에서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며 결국...
[2024 ESG 리더] 떠오르는 파워 리더, ESG로 미래 혁신 주도 2024-07-05 06:00:05
그간의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하이렉스 상용화와 저탄소 설비 체제 완성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장인화 회장은 지난 6월 글로벌 철강업계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적 소재로 업을 확장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탄소중립 등 당면 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충남, 세계 최초 '암모니아 배터리' 상용화 착수 2024-07-02 17:30:48
개발하기 위해 약 1000시간 연속 운전을 실증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된다”며 “1조2355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