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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10명 중 6명, AI 기술 활용에 ‘긍정’ 반응 2024-08-27 12:56:12
답했으나, AI를 활용한 영어 학습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51%), △보통(31%), △매우 긍정적(14%)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또한, AI 기술이 영어 시험을 위한 학습에 더 많이 활용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AI가 영어 말하기 시험 채점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지에...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2024-08-21 18:33:35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자 노력한다면 음악 작품을 다시 들었을 때 그저 흘려들었을 때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강선애의 ‘스무살 하콘 기획자 노트’ ● 파괴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희망 영화 ‘데몰리션’에서 데이비스는 아내의 죽음 후 감정을 억누른 채 일상생활을 유지하지만, 점차 이상 행동을...
[한경에세이] '고객 사장님' 눈높이에서 2024-08-14 17:57:14
캐시노트 서비스를 출시한 2017년. 모바일 서비스를 안착시키려면 ‘높은 벽’을 넘어야만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질문은 ‘꼭 앱이어야만 하는가’였다.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고민을 해결하려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설치하기 힘든 별도 모바일 앱은 아니어야 했다....
손현주vs김명민 연기 차력쇼 '유어아너'…"깜짝 놀란다" [종합] 2024-08-12 15:06:15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미치도록 좋은 사람이었다"며 "제가 아프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저는 등산을 했는데, 형님이 딱 그런 분이다. 연기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그런 인상과 향기를 항상 풍기셨다"고 의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송판호는 극의 전체를 끌고 가기 때문에 형님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책마을]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의 생각 정리법 2024-08-09 18:12:08
마인드 박스를 머릿속에만 두면 안 된다. 생각과 기억은 쉽게 흐릿해지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기록학자답게 그는 마인드 박스 내용을 글로 기록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노트에 키워드, 그와 관련한 경험과 생각, 인생관 등을 정리해 적는 식이다. 그는 이를 “액체 상태의 생각을 고체로 만드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유연한...
[한경에세이] 허리띠 졸라맨 동네 가게 사장님 2024-08-07 17:55:40
정답은 양극화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전국 외식업 사업장의 매출을 토대로 지니계수와 비슷한 양극화지수를 계산해봤다. 그 결과 다른 업종 대비 외식업의 양극화가 가장 심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리뷰 기반 소비’ 트렌드다.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한 인기 음식점 앞에는 긴 줄이 서고, 그렇지 않은...
폐쇄된 소각장이 미술 컬렉터의 벙커가 됐다…2024 부천아트페어 2024-08-07 17:02:57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작가 노트 쓰기’를 꼽는다. 작가는 본인 작업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굴 만날지 모르는데 작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순간을 맞닥뜨리거나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없다면 작업물이 정리된 링크를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작품을...
"미리 팔길 잘했네" 번개장터 '안전결제'에 불만 폭주 왜 [이슈+] 2024-08-05 20:40:01
책정할 것"이라며 "남들도 이렇게 생각한다면 같은 물건을 기준으로 번개장터의 가격대가 더 높아지지 않겠냐"고 우려했다. 번개장터가 이번달부터 모든 중고거래에 수수료를 매기는 안전결제 방식을 의무화했다. 직거래를 포함해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중고거래에서 안전결제로만 거래할 수 있다. 안전결제란 구...
'김건희가 사과 안 해서' 총선 참패했나 [정치 인사이드] 2024-07-13 06:53:01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린 '반쪽짜리 오답 노트'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여사가 사과하지 않은 게 총선에 악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명품 수수 논란 당시 김 여사를 방어하던 일부 인사들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메시지 역시 당에 치명타였는데도,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9일 열린 국민의힘...
[한경에세이] AI 시대, '동네 사장님' 관점으로 2024-07-03 18:03:55
지금 우리 회사의 주력 서비스 캐시노트를 쓰는 ‘동네 가게 사장님’들에게 지난달보다 쓰기 편해졌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 사장님에 대한 깊은 공감을 기초로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 경도되지 않고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겠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