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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세계 60여개국서 건설사업…단일기업 첫 해외수주 100억弗 달성 2024-06-27 17:07:25
샤힌석유화학 프로젝트 패키지 1·2’(3조1000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샤힌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짓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다. 현대건설은 중동 일변도의 수주에서 벗어나 중남미·유럽·아프리카 등지로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2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칠레에 진출해 칠레 최대...
극동유화, 수소 에너지 '정조준'…울산에 수소가스 공장 건설 2024-06-26 17:21:41
공장은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000N㎥(8280㎏)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투입 금액은 약 2185억원이다. 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수소가스는 정유사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에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극동유화는 40년 업력의 산업용 윤활유, 유류 판매 기업이다. 이번 수소가스 사업을 앞세워...
특수유 강자 극동유화, 수소 에너지 신성장동력 육성 2024-06-26 09:20:33
공급될 예정이다. 샤힌프로젝트는 에스오일이 약 9조원을 투자해 에틸렌, 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로 손꼽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작년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계기로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샤힌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에스오일...
케이앤디에너젠, 울산에 수소 공장 '첫삽' 2024-06-25 18:40:24
수소가스 업체인 케이앤디에너젠은 25일 울산 온산공단 부지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2185억원을 들여 2026년 4월까지 국내 상업용 생산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000N㎥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주로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시설에 공급한다.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3.1조원…전년비 7.9%↓ 2024-06-25 16:42:32
샤힌 프로젝트'의 기저효과 때문으로 파악된다. 건축 계약액은 3.3% 감소한 39조1천억원 규모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이 29조4천억원으로 5.2% 감소했다. 반면 51~100위는 3조8천억으로 6.1% 늘었다. 101~300위는 5조2천억원으로 12.8%, 301~1천위는 6조1천억원으로 18.9% 각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작년보다 7.9% 감소 2024-06-25 11:00:06
석유화학 설비사업 공사인 샤힌 프로젝트의 기저효과 때문이다. 건축 계약액은 3.3% 감소한 39조1천억원 규모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이 29조4천억원으로 5.2% 감소했다. 반면 51∼100위는 3조8천억으로 6.1% 늘었다. 101∼300위는 5조2천억원으로 12.8% 늘었고, 301∼1천위는 6조1천억원으로...
부산·울산지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경쟁 2024-06-24 17:53:38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돼 앞으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는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기장군은 전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KTX-이음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사설] 도전과 시련에 직면한 한국 제조업…사업재편 구조조정 서둘러야 2024-06-13 18:18:14
샤힌 프로젝트 외엔 이 같은 방식의 투자가 없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종전 공정을 유지하는 국내 업체들로선 가격 경쟁력 약화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업황 부진과 중국산 저가 제품 범람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중동이라는 막강한 경쟁자를 추가로 맞이해야 하는 형국이다....
"마지막 기회"…韓 석유화학 피말리는 합종연횡 2024-06-12 18:39:12
투입된 에쓰오일의 울산 정유·석유화학 통합 공장(COTC·샤힌 프로젝트)이 2026년부터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공장에서 에틸렌 180만t을 포함해 연 320만t의 석유화학제품을 쏟아내면 기존 석유화학 업체들이 설 땅은 더욱 좁아진다. 화학업계 고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이 NCC 사업에 진출한 2015년과 본격 가동...
'영일만 기적' 노리는 건설사…성공하면 1조 번다 2024-06-12 17:40:44
'샤힌 프로젝트'를 따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수주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부가가치 원유를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 등으로 바꾸는 설비를 지으며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산업재로 활용하는 기술 역시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