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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이달에만 8곳 부도…'줄도산' 공포 2023-12-29 18:06:36
55% 늘었다. 17년 만의 최대 규모다. 내년 초 줄도산 리스크가 확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견 건설사 HNInc(에이치앤아이엔씨·133위)와 대창기업(109위) 신일(113위)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지방 건설사를 중심으로 내년 초 연쇄 도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오상/서기열 기자 osyoo@hankyung.com
건설 한파에…국토부, 내년 예산 30% 1분기에 집행 2023-12-29 18:06:10
부족을 겪는 사업장은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건설업 종합지원대책’을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건설경기 살린다…박상우 장관 "내년 예산 30% 이상 1분기에 집행" 2023-12-29 16:45:29
강조했다. 그는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한 시장 불안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건설시장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며 "위험 요소가 확인되는 즉시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막고 건설업계 부실화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은평구 연신내 역세권·부천 원미동 도심공공주택 '급물살' 2023-12-28 17:47:43
동의율 66.7%를 넘기면 내년 초 지구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하위법령 제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심 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서울 연신내역 등 도심 공공주택 3079가구 공급 속도 낸다 2023-12-28 15:48:12
법정 동의율 66.7%를 넘기면 내년 초 지구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는대로 하위법령 제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심 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특례보금자리론 중단되는데 대출까지 줄어, 매수 심리 위축…"내 집 마련 또 미뤄지나" 2023-12-27 18:24:01
DSR 적용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수요자는 이를 활용해 아파트 매수에 나섰고, 이는 서울 중저가 지역에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내년에는 신생아특례구입자금대출이 시작된다”며 “9억원 이하 매매시장에서 스트레스 DSR 규제가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대방동 군부지 10억…'뉴홈' 올 마지막 사전청약 2023-12-27 17:41:31
19~39세 미만 미혼 청년 무주택자를 위해 신설된 청년 특별공급은 경쟁률이 45.6 대 1에 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사전청약 시행으로 올해 총 1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공급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주변보다 1억 넘게 싸다"…대방동 아파트 '관심 폭발' 2023-12-27 14:07:49
사전청약은 최대 1만가구 규모로 세 차례에 걸쳐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 진현환 주택토지실장은 "이달 사전청약 시행으로 올해 총 1만호 사전청약 공급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안전진단 사라지나…정비사업 탄력 기대" 2023-12-22 17:17:01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조합원이 추가 분담금을 얼마나 낼 수 있느냐가 사업 추진의 기준이 됐다”며 “늘어난 공사비와 인건비를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분양가 규제가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서기열 기자 alpha@hankyung.com
취임 두 달 허윤홍, 현장경영·임직원 소통에 '구슬땀' 2023-12-21 18:10:20
2주 동안 사업추진전략회의를 열어 10월 조직 개편한 사업본부별로 내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여기서도 주요 임원과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해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사업부문의 경우 3일 동안 보고받으며 향후 성장동력을 찾는 데 애쓴 것으로 전해졌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