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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위원장 "불법사금융 근절, 제가 직접 주관하겠다" 2024-11-13 15:22:45
서민금융상품 등 불법사금융대응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개선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법사금업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 근거 마련 등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이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논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서민취약계층에...
은행, 정책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연간 986억원 추가확보 2024-11-13 12:00:05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사업 범위에 '저소득층 및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 업무'를 신설한다. 예를 들어 햇살론 유스 이용자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 일부를 복권기금예산 등을 활용해 보전하는 사업이 가능하다. 시행령 개정안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 이후...
금융위원장 "증시 모니터링 강화…적시 대응토록 준비 태세" 2024-11-13 11:40:51
시 서민취약계층 애로와 불법사금융 실태를 보다 생생히 점검 △법정부 차원의 '불법사금융 척결 TF' 통해 수사·법집행기관과 협조해 업정 단속 △대부업법 개정안 최우선 통과 위한 노력 △내년도 예산확보 위한 노력 등을 주문했다. 특별 단속기간은 당초 지난달 말 끝날 예정이었지만 당국은 이를 내년 10월...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에…금융위 "정책·제도 조속히 개선" 2024-11-13 10:40:14
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 체계도 전면 재점검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제도, 정책 서민금융 상품 등 불법추심과 불법사금융 대응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개선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반사회적...
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내렸다…최대 0.25%p 인하 2024-11-13 10:34:05
5대 은행의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 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0.734%포인트로 8월 0.570%포인트 대비 0.164%포인트 벌어지며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10월과 이달 가계 예대금리차도 9월보다 확대됐을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국민은행 수신금리 최대 0.25%p 인하 2024-11-13 10:30:21
신한은행(0.05~0.3%p) 등도 잇따라 수신 금리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 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0.734%p로 8월 0.570%p 대비 0.164%p 벌어지며 2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금융위 부위원장 "'무늬만 대부업' 불법사금융업자 퇴출" 2024-11-13 10:00:02
서민들도 보다 안심하고 대부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채무자 대리인 선임 무료 지원 등의 법률적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고용-복지 프로그램 및 정책서민금융상품 연계 등의 경제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사채업자 협박 시달리던 싱글맘 사망…尹 "불법추심은 악질 범죄" 2024-11-13 09:21:30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A씨가 불법 사채업자들의 협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 사금융 업체에서 2년여 동안 일했던 전직 불법...
4대 은행들은 되레 '서민대출' 5조 줄여 2024-11-12 18:01:39
지난 3년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이 인터넷은행에서 6조원 가까이 늘었지만 4대 시중은행에선 5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규제가 인터넷은행의 성장성과 건전성을 훼손하는 사이 시중은행은 포용금융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의원이...
[단독] 주담대 조이고, 서민대출은 강제…성장판 닫힌 '인뱅 3사' 2024-11-12 17:59:41
담보가 확실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대출금을 떼일 염려가 큰 중·저신용자의 신용대출 금리보다 높은 ‘기현상’이 인터넷은행업계에서 석 달 넘게 나타나고 있다. 보통 주담대는 담보물의 가치가 안정적인 만큼 언제 부실이 날지 모르는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게 책정된다. 하지만 금융 상식을 뒤엎는 ‘금리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