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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주거권, 보육 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 건강권, 일할 권리, 동일가치노동·동일 임금, 사회연대 임금제 등 권리를 누리는 것은 당연하며, 국가가 이를 시혜가 아닌 당연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 역시 전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이 더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 개정이...
발산역 인근 15층 주거복합건물…신정네거리 역세권엔 704가구 2024-04-01 11:02:45
주거복지센터)이 들어선다. 공공기여 시설은 지역주거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23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으로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도심주택 공급과 발산역 역세권 주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는 최고...
'공시가 현실화'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4·10 총선에 달렸다 2024-03-27 16:15:45
생길 수 있다. 9년 만에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부활시키겠다는 구상도 노인복지법을 바꿔야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한다는 말만 듣고 분양받았다가 국회에서 법안 합의가 지연돼 마음을 졸였던 게 바로 엊그제 일”이라며 “시장에선 정부가 내놓고 있는 각...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가령 청년·서민 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 때도 막연한 ‘행복주택’보다 ‘신혼부부 임대주택계획’ ‘저소득 독신자 주거 대책’처럼 사실관계를 담아야 건실해지고 내실도 다져진다.√ 생각하기 - 부담스러운 정치권 구호…필요한 복지와 '행복 준다'는 달라정치는 이념의 세일즈다. 이념과 가치, 철학이라는...
[사설] 국민의힘, '행복 공약'이 거슬리는 이유 2024-03-11 17:46:33
선거철을 맞아 외연 확장에 나서는 것은 이해도 된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정강으로 보수 우파를 지향해온 공당이다. 가치와 철학, 지향점과 정체성을 잃으면 선거 한철용 뜨내기 권력추구 집단일 뿐이다. 청년·서민 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 때도 구름 잡는 ‘행복주택’보다 ‘신혼부부 임대주택계획’ ‘저소득...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1년 6개월 만에 1만명 넘어서' 2024-02-19 10:56:49
경기도 서민들의 퍽퍽한 삶의 계속되면서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도에 따르면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자 1만명 가운데 4286명이 건강보험료 미납 등으로 복지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소득 적고 돈 많아야' 당첨…서민 가장한 금수저들만 신났다 [집코노미] 2024-02-16 20:00:01
말이죠. 그런데 정부의 주거복지프로그램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많습니다. 지난달 출시된 신생아특례대출을 볼까요. 최근 2년 안에 아이를 낳은 적이 있다면 대출을 조금 더 좋은 조건에 해주겠다는 게 골자인 정책입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통해 아파트에 당첨된 이들에겐 그림의 떡 같은...
與 "서민·중산층 위한 실버타운 공급 확대" 2024-02-12 18:25:33
“공공부문에서 제공하는 고령자복지주택 등은 취약계층에, 민간에서 제공하는 실버주택은 고소득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서민·중산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거 대책이 미비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CCRC)’ 등 다양한 형태의 노인 주거 방식이 도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저출산 해결에 앞장선 부영그룹…출산 직원에 1억 장려금 지급 2024-02-07 16:12:13
사내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이를 다른 기업으로 확대할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회사는 임대주택 하자 보수 시스템을 개편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서울 태평로2가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질의 임대주택...
"출산직원 자녀에 1억원 지급"…부영, 파격 출산장려책(종합) 2024-02-05 14:06:40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거불안과 하자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을 참여시켜 주택시장을 영구임대주택 30%와 소유주택 70%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렇게 될 경우 부영그룹도 양질의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 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