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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를 넘어' 두 교육감의 의기투합 2024-08-04 18:07:18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두고 공통 토론 교육을 한다. 지난 6월 맺은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양 교육청 수장이 ‘역지사지형 토론’을 통해 교육 현장 갈등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사진 왼쪽)과 임태희...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교육감은 △1956년 전북 정읍 출생 △1975년 서울 중앙고 졸업 △1980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1983년 연세대 사회학 석사 △1992년 연세대 사회학 박사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집행위원장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제20, 21대 서울교육감 △제9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제22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시의회의장이 직권 공포 2024-07-04 18:03:01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서울교육청이 대법원에 제소한다고 밝히면서 조례 폐지 여부는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4일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통해 폐지가 확정된 해당 조례가 법적 공포 기한인 7월 1일이 지났음에도 공포되지 않아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서울 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2024-06-25 18:10:44
번째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시의회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에 폐지 무효확인 및 집행정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해 재석의원 111명에 찬성 76명, 반대 34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임시회에서 서울시...
서울 초·중·고 10만명 문해·수리력 진단 2024-06-24 17:49:34
기초학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서울교육청이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검사 도구다.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 과목은 문해력Ⅰ·Ⅱ와 수리력Ⅰ·Ⅱ 등 네 과목으로 구성됐다. 시험 시간은 4교시다. 초4·초6·중2·고1을 대상으로 치른다. 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서울에 첫 '초등학교 분교' 생긴다 2024-06-12 18:37:03
학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도시형캠퍼스로 강솔초 분교를 설립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주민, 서울시의회, 강동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왔다. 도시형캠퍼스 신설 비용은 SH공사에서 304억원 규모의 학교 용지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건축비 240억원 내외는...
'재판 노쇼' 권경애 피해 유족 "소송비용 75% 우리가 내라니…" 2024-06-12 10:34:07
사람이 되긴 힘들어도 괴물이 되지는 말자 저는 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학교 공부만 잘한 그 머리로 괴물이 되지 말자"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2016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세상을 떠난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 씨가 서울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족 측 변호를 맡았다....
'학폭재판 불출석' 권경애, 5천만원 배상 판결 2024-06-11 18:42:37
어머니 이씨가 서울교육감과 학교폭력 가해 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족 측 변호를 맡았다. 유족은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권 변호사가 항소심에 세 번이나 불출석한 끝에 원고 패소로 결과가 뒤집혔다. 또 이 같은 사실을 5개월간 유족 측에 알리지 않았고 패소 사실을 몰랐던 이씨가...
서울 학교 급식실에 4년간 3400억 투입…환기시설 확 바꾼다 2024-06-03 18:05:07
3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환기 시설 개선 시 급식실 화재에 대비해 상업용 자동 주방 소화 장치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조리 종사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학생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교 급식실 환기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초등 1·2학년 '체육'과목 생긴다…40년 만에 '즐거운 생활'서 분리 2024-04-28 18:54:31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우려를 나타냈다. 신체활동 확대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교육과정 개정 과정과 그 방식에는 동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 교육감은 “이달 19일 전국 교육감 회의 당시 교육감 다수가 독립 교과화 자체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학년 학생은 장시간의 신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