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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침해" vs "특허 무효"…겨울 앞두고 타오른 보일러 싸움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4-11-05 11:58:09
5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거꾸로 에코 콘덴싱 L11’ ‘S11’ ‘E11’ 제품 판매금지 가처분결정서를 송달받았다. 가처분 효력은 송달문을 받은 당일부터 발생한다. 단 대리점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4일 이후에도 판매할 수 있다. 법원의 이러한 조치는 경동나비엔...
"운전 미숙 이유로 해고는 부당" 2024-11-03 17:44:57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모두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A사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채용공고의 자격요건에는 ‘초대졸 이상, 경력 무관’만 명시됐을 뿐 운전 능력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채용공고의 우대사항을 근로계약 조건이라고 볼...
'운전 가능자 우대'라며 뽑고는 서툴다고 해고…법원 "부당해고" 2024-11-03 14:19:45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모두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A사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의 판단도 같았다. 재판부는 채용공고의 자격요건에는 '초대졸 이상, 경력 무관'만 명시됐을 뿐 운전 능력은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채용공고의 우대사항을 근로계약의...
"실손해의 3배까지 배상하라…기업들 발등에 불 [광장의 공정거래] 2024-10-30 07:00:02
I 서울고등법원(공정거래, 형사부패·선거, 상사·기업 전담부 등),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고법판사 또는 판사로 재직하며 실무에 정통했다. 특히 담합,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불공정거래행위, 부당지원 및 사익편취, 하도급법 위반, 표시광고법 위반 등 다양한 공정거래 사건 처리 경험을...
법무법인 원, 안성준 前 부장판사 영입 2024-10-29 16:03:19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7기)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전 판사는 서울 대원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청주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013년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수원지법,...
"유니폼 환복 시간 10분치 임금 달라"…4억 소송 건 간호사들 2024-10-29 12:59:01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사의 실질적인 지휘·감독 아래 조기 출근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근로자들의 주장을 일축했다(2017가합562931). 한 노무사는 "조기 출근이 강제되거나, 유니폼 착용이나 준비 시간이 업무수행에 필수적으로 수반되고 위반 시 제재가 가해지는 경우 등에는 근로시간으로 볼 여지가 크다"라며...
중앙지법원장 "권력·여론 영향 없이 '이재명 선고' 진행할 것" 2024-10-22 13:40:06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형사 사건 선고에 대해 "담당 재판부가 권력이나 여론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법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내달 15일·2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중앙지법원장 "이재명 선고 '생중계' 재판부가 잘 판단할 것" 2024-10-22 13:09:47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를 생중계 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재판부가 피고인의 의사와 공공의 이익, 피고인의 사익을 비교해 형량을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법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진우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제로지스틱, 역직구 솔루션 개발사 이투마스 대상 소송 2024-10-22 11:23:35
맞서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 민사부는 국제로지스틱이 이투마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원고인 국제로지스틱은 자사 영업기밀을 동업자였던 이투마스가 외부 업체로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7일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노예계약 아닙니다…약속한 대로 하셔야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0-22 07:00:01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4카합20757 결정).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고심을 진행하고 있어 결론에 귀추가 주목된다. 건설업계는 달라진 금융권의 태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약속한 준공기한을 맞추지 못하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대의 빚을...